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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 삼성전자. 왜 고점에 자신감을 갖는가

작성자 충북버핏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2022-08-18 13:38 댓글 4건


9만원의 삼성전자에서 가장 넘쳤던 자신감.

8만원부터 6만원까지 하락하며 솟아나는 소신함.

5만원에서 당장 세상이라도 망할 것 같은 좌절감까지.

그렇게 지금의 6만원에서 기로에 놓인 이들이 가득하다.

지금 이 시점에서 앞으로 나아가는 계획만이 계획이 아니다.

과거를 돌이켜보며 본인을 반성하는 시간이 절실히 필요한 시점이다.

수천개의 종목의 차트로 분석할 필요도 없다. 삼성전자만으로도 충분하다.

기존 투자자는 흥분하고 신규 투자자는 상대적 박탈감을 느꼈던 이때.

그 두가지 흥분된 감정이 뒤섞여 매도가 아닌 지갑을 털어 매수에 다이빙할 때이다.

조금 하락했다 느낄때며 충분히 쉬어가도 된다고 느끼는 시기이다.

조금이라도 상승의 기미가 보이면 모든 현금을 투자할 타이밍을 노릴때.

1차 심리 지지선이 생기며 사려는 자. 팔려는 자의 대등한 대립이 이어지는 시기.

계좌를 보며 꽤 고민이 많아지는 시기.

분할매수하려는 마음의 준비보단 계좌손실에 집중되는 시기.

1차 인내심이 발휘했던 사탕같은 시기.

다시 한번 자신감이 붙으며 분할매수를 고민하는 시기.

최근 반등의 힘을 믿는 시기. 저렴하다 느끼며 다시 한번 매수하는 시기.

또는 짧고도 긴 수개월 간의 지속적인 하락에서 누군가는 탈출하는 시기.

2021년 8월 31일을 기준으로 데깔꼬마니가 형성되는 시기.

드디어 현실감각이 생기며 더 떨어질 수 있다는 감각이 생긴 시기.

정말 본인의 장기투자에 확신보다 의심이 생기며 발가벗어지는 시기.

7단계의 차트에서 대강 사람의 심리가 보이고 제3자에서 보면 흥미롭지만,

막상 본인의 계좌를 보면 그 단계 속 사람의 감정은 이들과 별다를바 없을 것이다.

하지만, 성공하는 이들이 조금 다른 것은 미래의 모든 가능성을 열며 계획을 세우는 것.

막상 최악의 상황이 와도 충분히 열어놓은 가능성으로 흥분하지 않고 대응하며 놓치않는 끈.

우리는 성공한 이들. 부자가 된 이들을 보며

무언가 크게 다를 것이라 생각하고 가능성을 닫고

닫아진 가능성으로부터 시도조차 하지 않으려 한다.

우린 뭐든 될 수 있다. Elon Musk도. Warren Buffet도.

그렇게 생각하고 꾸준히 쫓아 우리의 방법을 찾다가보면

Kim Musk가. 또는 Lee Buffet이 언젠가 탄생하지 않겠는가.

대다수가 자신감을 갖는

현재 시기에 미래의 공포를 보며 대응을 계획하자.

대다수가 공포에 떠는

현재 시기에 미래의 대상승장을 그리며 대량매수하자.

1끼의 식단관리가 어느새 3끼의 식단관리로 확장되고 운동은 1+1으로된 일상

마동석이 되보자


제이제이2 profile_image 작성여부

환희의 장에 흥분하지않고
하락,공포장에 떨지않는 ..
냉철함이 왜 이리 어려운지요 ㅎㅎ^^;;
마동석은 넘 과해서 싫어요 ㅋㅋㅋ

병맛좌평 profile_image 작성여부

마동석님의 근육도 좋지만 영어실력도 탐이 납니다 ㅎ

언제나 profile_image 작성여부

버핏님 오늘도 좋은글 공짜로 잘봤어요. 향상 감사합니다

제주영혼 profile_image 작성여부

삼전에 투자하실거면

최소한 D램 가격 동향 체크 정도는 하셔야 해요. ㅋㅋ

무조건 싸다고 사는 주식이 아닙니다.

9만원 5만원 가격이 중요한게 아닙니다.

지금 경기침체에 D램 가격이 하강 환율까지 상승하고 있는데

무슨 대량매수를 합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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