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스토리 주가 무섭게 올라가네요 > 주식

제작사는 드라마고 영화고 흥행 성공하는 게 관건이구나 싶달까요

그닥 관심 있는 종목 아니었는데 닷새동안 상승세를 타니 없는 관심도 생기네요

지금 몇 개 줍기는 했는데 성급한 결정은 아니었을지 반성도 되고..

주식 하다 보면 늘 마음이 이렇게 갈팡질팡 하는 거 같아요

우영우 방송 안 하는 날에는 또 내려갈까 싶기도 하고

근데 또 닷새째 올라가는 흐름 보면 그냥 드라마가 인기가 유지된다면

방영하는 날이고 아니고 간에 좋은 흐름이 유지되지 않을까 기대가 되기도 합니다

좋은 종목을 고르는 선구안은 어떻게 해야 길러지는지 늘 고민입니다

책을 많이 읽는다고 되는 것도 아닌 거 같고

기업 분석을 통해 나름의 결론을 내지만... 모든 변수를 다 대비하긴 어려운 거 같아요

뭐 4월인가 5월에 8종목 중에 하나 골라서 22주 동안 투자하는 거 고르는데

그 때 당시에 시총 1위가 애플이어서 바로 애플 골랐거든요

별다른 고민도 하지 않고 말이죠.. 뭐 만원씩 하는 거고.. 수익을 바란다고 하기 보다는

그거 22주까지 채워서 쿠폰 받아서 쓰자 이 마음으로 한 거라 그런 거 같기도 하고요..

무튼 그거 하는 도중에 애플 시총이 2위로 떨어졌더라고요..

종목에 대한 세심한 분석과 가치 판단이 아직 저한테는 어려운 일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