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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증시, 시장은 경기 침체 모드

작성자 Meta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2022-07-06 05:29 댓글 1건


주가 지수는 보합으로 마감. 하지만, 경기 침체이니 연준이 더 심하게 금리를 인상하지 못할 거란 베팅에 채권 금리가 하락하며 성장주들이 튀어올라 나스닥은 상승 마감. 이제 실적 발표 시기가 되면 철저하게 종목 장세로 갈 듯함. 아무거나 사면 오르던 시절은 미국에서도 끝나겠음. 실적이 뒷받침되는 좋은 기업만 투자해야지.

어느새 2.8%까지 떨어짐. 3% 안팎에서 결정될 거라 보는 것 같음.

경기 침체에 맞추어 원자재 가격 급락세는 이어짐. 특히 유가가 100달러 전후까지 하락. 다시 한번 톡톡 튀기는 하겠지만 그 방향이 이미 전환되어 전처럼 급등하지는 않을 듯. 제이피모간의 배럴당 380달러보단 씨티의 65달러 쪽이 더 현실적일 것 같음. 70-80달러 사이에서 가격이 형성될 수도 있고... 아무튼 인플레 수혜주들도 함께 하락.

버핏 옹의 옥시덴탈 베팅은 과연 어떻게 될 것인가? 코로나 때 일본 상사들 매집해 왜 저러나, 감이 떨어졌나 했는데 2년 정도 되니 그 이유가 드러났듯이 이번에도 그럴런지? 어찌되든, 우린 버핏 옹의 매수 시점 잡는 걸 보며 저렇게 매집하는 것이구나... 배우면 그만임. 아마 이번에 더 하락하면 또 매집할 가능성이 높음.

마지막으로, 간밤 유로화가 급락하며 달러는 초강세! 채권 주식 암호화폐에 환까지 여기저기 돌아가며 정말 알뜰하게 발라먹는다는 느낌적인 느낌. 암튼 뱅크오브아메리카의 원화 환율 1350원 설이 힘을 얻는 상황. 그 정도를 고점으로 점차 하락하지 않을까 싶고... 그보다 심하게 더 튀지는 않을 듯한데...

뱀다리... 가치주가 되어 버린 성장주들의 반전이 일어날 것인가? 흥미진진. 오늘 업종별 결과를 보면 극명하게 대비됨. 고평가를 받던 가치주들이 다시 제자리로 돌아가는 출발점이 될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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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수소비재 에너지 등 그동안 방어막으로 활용했던 종목의 비중을 줄이기 시작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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