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하락장에 그나마 다행인건...
고평가 종목들은 배제하고 탄탄한 배당주들을 포트폴리오에 잘 편입해 놓았다는 것.
그래서 언제까지 하락할지 모르지만, 배당금 차곡차곡 모아서 나중에 콱 지를 수 있다는 것.
그렇다고 성장주가 없지 않으나, 현금 흐름 확인하고 주가가 흔들릴지언정 망하지 않을 것 같은 기업만 편입해 놓았다는 것.
시간이 한정된 돈이 아니라, 언제까지 기다릴 수 있는 돈만 들어가 있다는 것.
매달 꼬박꼬박 쓰고도 남는 돈이 들어와 투자가 가계에 부담이 안 된다는 것.
적금을 했어도 1-3년은 기다려야 하는데, 그걸 기다릴 만큼 참을성이 강하다는 것.
주가가 오르락내리락해도 크게 흔들리지 않는다는... -30% 정도는 동요없이 쳐다볼 수 있다는 것.
호기심이 강해서 하락장에서도 새로운 건 없을까 계속 찾는다는 것.
적립식 펀드로 투자를 배워 몰빵 투자는 안 한다는 것.
그래서 늘 현금을 일정 정도 비축해 놓고 있다는 것.
여러가지 주식 투자 기법이 있지만, 저는 제가 가장 편하고 잘할 수 있는 것에 집중하렵니다.
괜히 조급한 마음에 잘 모르는 걸 따라하다가는 망할 수 있으니.
다들 자기만의 방식을 찾아서 좋은 성과 올리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