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최저임금, 일본 턱밑까지 쫓아왔네요
일본과 다른 점이라면, 일본은 지역마다 최저임금을 다르게 책정할 수 있답니다.
그에 반해 한국은 전국 일률적이라 윤석열 정부에서는 일본처럼 지역마다 사정에 맞게 책정하는 방향을 모색중이라 하네요. 합리적이고 괜찮을 듯합니다.
한국은 현재 엔화로 약 1010엔 수준인데, 일본 도쿄도는 1041엔, 카나가와현은 1040엔, 오사카부는 992엔이라 합니다. 오사카, 의외군요.
그나저나 2013년 최저임금이 정말 낮은 수준이긴 했네요. 2018-2019년 무렵 급속히 늘어나면서 아마 최저임금 덕에 유지되던 업체들이 타격이 좀 커졌을 것이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