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은 적립이지 적금은 아니잖아요?
늘 게시판을 보며 드는 의문 한 가지...
딴지는 아니지만, 주식은 적립이지 적금은 아니잖아요?
적금이면 약정한 기간이 되면 이자와 함께 원금을 돌려주는데 주식은 그런 게 아니잖아요?
혹 적금이란 용어 때문에 '아, 주식이란 건 좋은 기업을 장기로 모으면 적금처럼 불어난다.' 하는 분도 있지 않을까 하는 오지랖에... 그런 게 아니란 걸, 언제든 주가는 내가 산 가격보다 더 하락할 수도 있다는 게 사실이니 말이어요.
그러니 정확하게 적금이 아니라 적립이란 말로 고쳐 쓰는 게 어떤가 싶구만요. 적립은 그저 차곡차곡 모아서 쌓는다는 뜻이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