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하이 5월 경제데이터 나왔습니다. 한번씩 보세유
규모 이상의 공업 총생산량 전년대비 증가속도
5월부터 하락폭이 줄어듦
규모 이상 공업기업은 2022년 5월 산업 총생산액이 전년 동월 대비 27.6% 감소 함.
3개월 연속 마이너스 행진을 이어가며 1~5월 전년 동기 대비 -15.3% 하락함.
가장 비참한 것은 규모가 작은 기업이고, 1-2월 증가속도가 규모 기업에서 바닥인 3-5월에도 여전히 바닥인 10% 이상의 하락폭을 보이고 있으며, 1-5월 총생산액은 직접적으로 4분의 1이 감소 함.
규모 이상의 작은 기업들도 실제 규모가 작은 편은 아니어서 현실적으로 어렵지 않음.
이런 작은 기업들에 대해서는, 사회보험이나 세금 납부를 유예하는 의미가 크지 않고, 비과세를 포함해도, 업무도 없고, 세금도 별로 내지 않기때문.
업종별 상황.
공업업종은 모두 35개로 이 중 33개가 마이너스 성장을 기록했고, 5월 한 달이나 1~5월에도 두 번째로 늘어난 업종은 석탄과 석유 관련 이었음.
33개 업종 중 30% 이상 하락한 업종은 8개 , 14월 누계는 4개 , 20% 이상 하락한 업종은 1 8 개임.
최악의 경우 비금속광물제품업, 5개월성장은 마이너스였고 1~5월 누적 산업생산은 40% 가까이 떨어졌음.
상하이시의 고정자산 투자상황
1-5월, 상하이시의 고정자산 투자는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1.2% 감소 했음
1~4월보다 9.9% 줄었고, 월별 투자 감소폭은 4월보다 더 커질 수 있음.
시 전체 3대 산업 투자 중 1차 산업 투자는 전년 동기 대비 57.3%, 2차 산업 투자는 22.1%, 3차 산업 투자는 21.0% 감소 했음.
3대 투자 부문은 도시기반시설 투자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41.3%, 산업 투자가 22.1%, 부동산 개발 투자가 18.0% 감소 함.
기본적으로 모든 업종에서 투자증가율이 하락하고 있으며, 어떤 업종에서는 투자증가율이 감소하고있음.
부동산의 경우 4월보다 5월 분양이 조금 낫긴 했지만, 신규 착공과 준공이 더 나빠졌으니 여기서는 큰 의미는 적음.
주택 신규 착공 면적이 248만7200㎡로 54.3% 하락함.
주택 준공 면적은 265만8900㎡로 60.3% 하락함.
주택 분양 면적이 377만1500㎡로 18.2% 하락함.
소비자소매현황
마지막으로 소비를 살펴보면 1~5월 소비재 소매판매액은 6047억5400만 위안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8.7% 감소 함.
4월 한 달 동안 의 사회 소비재 소매 총액은 948억 2800만 위안으로 전년 동월 대비 36.5% 감소함.
월별로는 5월이 4월보다 다소 증가세 로 돌아섰지만 3월보다는 낮아져 3개월 연속 10%대의 마이너스 행진을 이어갔다.
소비재소매총액
업종별로는 15월 도매 및 소매업이 5643억1500만 위안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7.5% 줄었고 숙박 및 음식점업은 404억3900만 위안으로 32.2% 감소함.
이 가운데 숙박음식점업은 5월에도 61.4%나 떨어져 4월에 비해 회복세가 거의 없었음.
숙박음식점업 소비증가 상황
지난 1년 동안 숙박음식점업 소비는 6개월 동안 모두 마이너스 성장을 기록 했는데, 이중 두 달은 마이너스 60%를 넘었고 한 달은 40%에 육박했으며, 6월은 자유롭게 외출을 할 수 있지만 외식을 하지 않았기 때문.
교통상황
화물 운송량이든 여객 운송량이든 큰 폭의 하락세를 보이고 있고, 3개월 연속 하락세 를 보이고 있으며, 5월은 4월에 비해 개선되는 것이 매우 제한적이어서, 6월은어떻게 회복될 수 있는가를 봐야 함.
이미 6월 말이 되어 2분기가 거의 다 지나갔지만, 상해는 6월 1일에 정상적인 생산 생활질서를 회복하였으나, 실제적으로는 완전히 회복된 것은 아님 .
72시간 핵산 검사제와 장소 코드 스캔은 사회 효율에 심각한 영향을 미쳤음.
단지 시간의 지연일 뿐이지만 이로인해 운송및 교통지연이 크게 나타남.
지금과 같은 상황에서는 중소기업에 대한 비과세 및 보조금 지급 외에 더 중요한 것이 규제 완화 조치 인데, 이런 조치가 계속되면 실업률은 점점 더 높아질 것이라고 말함.
그래서 현재 규제완화 조치를 시행하는중.
하지만 대학생들의 졸업시즌이 다가옴에 따라 예전 그대로16~24세 실업률이 최고조에 달했던 7월과 8월의 규율을 감안할 때 이 그룹의 실업률은 20%를 넘어설 가능성이 높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