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마지막 예수금 전부태웠습니다.
저도 이게 맞는건지 잘모르겠습니다. 삼전은 개미지옥이라 이제 절대 올라갈수가 없다고 하는데 첫시작 평단 9만2천 아무것도 모르고 모아둔돈을 그저 10만전자 간다는 헛된 욕망에 눈이멀어서 삼전에 올인 그렇게 시작한 주식.. 시간을 되돌릴수 있으면 목숨이라도 받쳐서 돌리고 싶네요
여튼 중간중간 소액 물타기를 시도 했지만 평단은 거의 변화가 없어서 이거 도저히 안되겠다 싶어 소액으로 미국주식에 들어가 구글 마소로 어느정도 투자금을 불려 마침 환율도 엄청 올랐을때 원화로 다시 전부 환전 천만원 조금 넘는 예수금을 확보했네요 그리고 기다렸습니다. 사람들이 전부 삼성 욕할때만을 기다렸어요 그날이 오긴 오더라구요 항상 여기저기서 삼성 욕하고 노조 이야기 나오고 폭발이슈 반도체 망한다 tsmc한테 절대 안된다 이말 나오고 몇달안에 항상 크게 상승한다는거 그래서 오늘 예수금 전부 들어갔고 겨우겨우 평단 7만8천원대로 낮췄네요 아직 갈길은 멀었지만 다시금 시간적 여유는 생겼으니 1년정도 예수금을 모아 1년뒤 또 떨어져있으면 다시 사서 평단 낮추려고 합니다.
오늘 배당금 조회해보니 작년기준 15만원 좀 넘네요 이제 다음 배당금부터는 분기마다 25만원 정도 되더라구요 1년이면 그래도 100만원이 넘는데 뭔가 뿌듯하네요 연2프로 배당금 받으면서 차분히 기다려봐야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