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이 빠지면 누가 발가벗고 수영을 하고 있었는지 알 수 있다.
워렌버핏의 말이다.
조금 스코프를 줄여보자..
하루의 주가 움직임을 살펴보자.
어떤 섹터가 하락하면 그 섹터의 주식들은 하락추세다.
투자한 종목과 같은 섹터에 있는 다른 종목들을 같이 비교해 보면 놀라운 사실을 알수 있다.
하락 후 회복력을 가진 종목
하락 후 회복이 안되는 종목
조금 쉽게 확인하고 싶으면 구글금융에 들어가서 비교대상을 찍어보면 된다.
쉽게 차트로 확인이 가능하다.
아래는 같은 섹터에 있는 4개의 회사다.
맨 위에 파란색은 내가 투자중인 종목
예측되는 PER 은 10.X 배, PEG (주당순이익성장률) 은 무려 0.1에 가깝다.
내 기준에서 보면 내가 투자한 종목이 가장 저평가다.
투자중인 회사의 경우 가장 덜 빠지고 가장 빠르게 회복한다.
그 외의 같은 섹터의 회사들은 더 많이 빠지고 회복력이 낮다.
하락이 오면 투자한 종목에 대해 더 많은 사실을 알게된다.
투자한 종목이 오늘은
하락했지만
상승했지만...(결국 양전중이다...)
포지션이 여전히 홀딩인 이유는 여기에 있다.
그러니, 투자중인 종목이 하락하고 있다면
스트레스는 그만 받고
관찰을 해 보는 것도 좋다.
생각보다 더 좋은 주식일 수 도 있다.
“물이 빠지면 누가 발가벗고 수영을 하고 있었는지 알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