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을 대부분 팔고 나니 정말 후련합니다~~~
인간이란 참 간사한 동물인가 봅니다
주식을 대부분 팔고 나니 세상 보는 눈이 달라지네요
잔득 갖고 있을때는 항상 매일 기도했습니다
우리나라 잘되게 해 주세요
그리고 내일 미주식도 오르고 우리나라 주식도 오르게 해 주세요 ㅎㅎ
국가적으로 조그마한 경제나 정치적 악재가 나오기라도하면
항상 조마조마 했습니다
이제 나라걱정 안해서 좋습니다
저는 이제 소량으로 단타매매만 할거니까요
하루이틀 정도 갖고 있다 급등하면 매도하면 그뿐이고
급락하지 않으면 안사면 되는 거고요
이렇게 마음이 편한 것을
왜 진작 그렇게 과분한 주식을 갖고 마음 고생을 했었는지 말이죠 ^^
다 욕심 때문인 듯 합니다
빨리 부자되고 싶은 욕심, 빨리 돈을 벌어야 한다는 조급함~~~
이제 새해부터는
소액으로 게임하듯이
급락하면 매수하고 급등하면 매도하여 이익을 챙기는
즐기는 소액 주식투자가가 될 듯합니다
가슴이 설렙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