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마음속 훈훈한 연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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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몇달전부터 수도요금이 많이 나오더라고요. 한 20만원정도?
제가 사는곳은 상수도 보호구역이라 다른지역보다 수도요금이 꽤 비싼편이긴해요.
그래도 이건 아닌것 같아서 주변사람들에게도 물어보고 내가 물을 너무 물쓰듯이 한건가 자책감도 들고 애들한테 물아껴쓰라고 잔소리도 해보고 식기세척기도 한달 안써보고 매일돌리던 세탁기도 이틀에 한번정도 돌려보고 별별 방법을 다 써봐도 너무 이상한거 있죠. 그래서 관리사무소에 연락을 해봤습니다. 수도가 새는거 아닌가해서요.
관리사무소 아저씨들이 출동하셨습니다. 이것저것 확인해보시더니 물을안쓰는데도 계량기가 돌아간데요.
하.. 누수랍니다.
그래서.. 작년부터 수도내역을 뽑아봤어요. 작년엔 많이써도 7만원정도였더라고요. 그리고 자세히보니 올해 3월부터 15만원이상이 나오기 시작했어요.
제가 인테리어한 이후부터더라고요.
(3월부터 많이 나왔는데 이제서야 ㅜㅜ)
결국 인테리어업체에 연락을 했고
여러번 확인끝에 오늘 누수탐지기로 원인파악을 했습니다. 화장실 세면대가 샌다네요. 아이고..
아무튼 몇달을 고민하던 물값에 대한내용 확인해서 속이 시원해졌구요. 내년초에 공사하기로 했습니다.
그동안 많이 나온 비용에 대해서는 보상해달라고 얘기해놨습니다.
제가 이렇게 많이 무디네요.
그래도 꼼꼼히 따질건 따져보려고 올해 주식수익과 배당내역을 확인해봤습니다.
1번 주계좌
나름 사팔해서 벌었더라구요. 언제벌었지?
2번 계좌. 이건 포홀수익입니다.
3번 isa계좌. 포홀과 이우비로 수익이 났었어요.
4번 일반계좌.
매매금액은 큰데.. 차라리 예금을 들지..뭐한걸까요..
이건 해외계좌수익입니다.
요것도 해외계좌
연말에 마이너스 떨구려고 미리미리 팔아먹었더니 양도세 내야할판입니다. 뭐 그건 내면 되는거고 ( 아이고야.. )
그리고 배당금은
isa계좌
며느리도 모르는계좌
주계좌.
뭐 이렇게 받았더라고요. 약 800은 안되는것 같아요.
그렇다면 제가 벌기만 했을까요?
ㅜㅜ
찐따계좌에 있던 그지같은 종목들 정리좀했습니다.
상승장때 멋모르고 들어가서 하락장에 바닥밑 지하실 냄새를 경험하고 고민끝에 손절이란걸 해봤어요.
이거 손절하고 난 이후 그걸로 배당주로 갈아타서 현재는 이우비 모으는중입니다.
이렇게 따져보니 올한해 대략 2천만원은 넘게 수익실현했더라고요.
그래서 기분좋게 기부도 했습니다.
올해는 작년보다 많이 해야지 했는데 러우전쟁때 30만원 기부한것도 있고해서 30만원 기부했습니다.
아이들 초등입학이후로는 아이들이름으로 매달 2만원씩 기부도 합니다^^♡
대주주 양도세 완화도 된다는데 언제쯤 대주주 양도세를 고민하게 될까요 ㅎㅎ 금액이 더 커져서 더욱더 딴세상이야기가 되어버렸네요.
그리고.. 기부하고 생각났어요.
어? 나 또스로 매일 십원 이십원씩 모은거 있자나~~~자나자나~~~
그래서 확인해보았어요.
크.. 열심히 모은게 무려 31만원!
만원 더 기부할걸 그랬나봐요. ㅎㅎ
그러므로
달카회원님들~
(이 어색한 마무리 무엇?)
따뜻한 연말 보내시고 부~~~자 되세요.
한 몇달전부터 수도요금이 많이 나오더라고요. 한 20만원정도?
제가 사는곳은 상수도 보호구역이라 다른지역보다 수도요금이 꽤 비싼편이긴해요.
그래도 이건 아닌것 같아서 주변사람들에게도 물어보고 내가 물을 너무 물쓰듯이 한건가 자책감도 들고 애들한테 물아껴쓰라고 잔소리도 해보고 식기세척기도 한달 안써보고 매일돌리던 세탁기도 이틀에 한번정도 돌려보고 별별 방법을 다 써봐도 너무 이상한거 있죠. 그래서 관리사무소에 연락을 해봤습니다. 수도가 새는거 아닌가해서요.
관리사무소 아저씨들이 출동하셨습니다. 이것저것 확인해보시더니 물을안쓰는데도 계량기가 돌아간데요.
하.. 누수랍니다.
그래서.. 작년부터 수도내역을 뽑아봤어요. 작년엔 많이써도 7만원정도였더라고요. 그리고 자세히보니 올해 3월부터 15만원이상이 나오기 시작했어요.
제가 인테리어한 이후부터더라고요.
(3월부터 많이 나왔는데 이제서야 ㅜㅜ)
결국 인테리어업체에 연락을 했고
여러번 확인끝에 오늘 누수탐지기로 원인파악을 했습니다. 화장실 세면대가 샌다네요. 아이고..
아무튼 몇달을 고민하던 물값에 대한내용 확인해서 속이 시원해졌구요. 내년초에 공사하기로 했습니다.
그동안 많이 나온 비용에 대해서는 보상해달라고 얘기해놨습니다.
제가 이렇게 많이 무디네요.
그래도 꼼꼼히 따질건 따져보려고 올해 주식수익과 배당내역을 확인해봤습니다.
1번 주계좌
나름 사팔해서 벌었더라구요. 언제벌었지?
2번 계좌. 이건 포홀수익입니다.
3번 isa계좌. 포홀과 이우비로 수익이 났었어요.
4번 일반계좌.
매매금액은 큰데.. 차라리 예금을 들지..뭐한걸까요..
이건 해외계좌수익입니다.
요것도 해외계좌
연말에 마이너스 떨구려고 미리미리 팔아먹었더니 양도세 내야할판입니다. 뭐 그건 내면 되는거고 ( 아이고야.. )
그리고 배당금은
isa계좌
며느리도 모르는계좌
주계좌.
뭐 이렇게 받았더라고요. 약 800은 안되는것 같아요.
그렇다면 제가 벌기만 했을까요?
ㅜㅜ
찐따계좌에 있던 그지같은 종목들 정리좀했습니다.
상승장때 멋모르고 들어가서 하락장에 바닥밑 지하실 냄새를 경험하고 고민끝에 손절이란걸 해봤어요.
이거 손절하고 난 이후 그걸로 배당주로 갈아타서 현재는 이우비 모으는중입니다.
이렇게 따져보니 올한해 대략 2천만원은 넘게 수익실현했더라고요.
그래서 기분좋게 기부도 했습니다.
올해는 작년보다 많이 해야지 했는데 러우전쟁때 30만원 기부한것도 있고해서 30만원 기부했습니다.
아이들 초등입학이후로는 아이들이름으로 매달 2만원씩 기부도 합니다^^♡
대주주 양도세 완화도 된다는데 언제쯤 대주주 양도세를 고민하게 될까요 ㅎㅎ 금액이 더 커져서 더욱더 딴세상이야기가 되어버렸네요.
그리고.. 기부하고 생각났어요.
어? 나 또스로 매일 십원 이십원씩 모은거 있자나~~~자나자나~~~
그래서 확인해보았어요.
크.. 열심히 모은게 무려 31만원!
만원 더 기부할걸 그랬나봐요. ㅎㅎ
그러므로
달카회원님들~
(이 어색한 마무리 무엇?)
따뜻한 연말 보내시고 부~~~자 되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