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시장의 급락!! 어떻게 봐야할 것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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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은 급락인데요..^^
급락보단 반락정도가 맞지 않나 싶습니다. 어제 나스닥지수, S&P500지수가 -1.5%정도 하락했어요.
이유는 과매수에 대한 기술적 하락, 차익실현이라고 하는데.. 정확한 이유는 잘 모르겠습니다.
시간관계상 빠르게! 그리고 간단하게 정리하겠습니다. (제 생각은 뇌피셜이란 이야기를 붙이겠습니다..^^)
1. 하데스선배님께선 16,650정도를 기준으로 보고계신듯 합니다. 16,650을 상향돌파하지 못한다면 어제와 같은 하락이 한차례 더 나올 수도 있습니다.
2. 케빈대표님, JW앤더슨 선배님, 파란망고 선배님께서 제시한 나스닥100의 매수가를 대략적으로 말씀드리면
16,500선, 16,300선, 16,000~16,100 정도로 보여집니다. (거기까지 갈지 장담은 못합니다..)
추세가 상승추세이기에 '추세추종 한다', '주가가 더 오를것이라 예상한다'면 저 지점등이 분할매수의 포인트가 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특히 미주바니 선배님께선 주가상승의'피날레'가 곧 나올것이라는 말씀을 전해주셨습니다.
미주바니 (투자 / 경제적자유) : 네이버 블로그 (naver.com)
차트로 보는 증시[나스닥, 코스피, 코스닥, 항셍](hadescc) : 네이버 카페 (naver.com)
3. 마이크론 실적이 발표되었습니다. soxx지수가 급락했으나, 마이크론은 어제 하락을 되돌리는 상승흐름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3-1. 존 머피에 따르면 주식시장이 많이 올랐다면, 이후 '뉴스에 주목하라'라는 이야기를 합니다. 긍정적인 호재의 뉴스가 나왔는데, 시장의 반응이 따라주지 않는다면, 차후 악재의 뉴스에 민감하게 반응할 가능성이 높다는 겁니다.
반대로 주식시장이 많이 내린 이후 악재의 뉴스에 주가지수가 크게 내리지 않는다면, 앞으로의 호재 뉴스에 민감하게 반응하여 주가가 오를 가능성이 높다는 것입니다.
3-2. 따라서 어제 차익실현, 기술적 하락등의 이유로 주가가 내렸는데, 일단 마이크론의 실적에 긍정적인 반응을 하는듯 보입니다.
하지만, 마이크론이 어제의 하락분을 되돌리지 못한다면 호재의 뉴스에 제대로 반응하지 못한 것이 될 수도 있습니다.
3-3. 모든 매크로 이슈, 기술적 이슈를 감안하더라도 실적발표는 매우 긍정적으로 보입니다.
4.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는 최근 나왔던 '갭의 상승'을 붕괴시켰습니다. 주가지수는 긍정적인 '상승추세'이긴 하나, 더 오르더라도 2021년 하반기, 2023년 중순과 비슷한 흐름을 보여주지 않을까?라는 예상을 합니다. (이건 제 뇌피셜이긴 하나, 하데스선배님 역시 비슷하게 보고 계실거란 생각이 듭니다.^^)
4-1. 그 이유는 3가지입니다. (역시 뇌피셜..^^)
- 낮은 변동성&상승추세의 갭을 붕괴시켜 마냥 긍정적으로만 볼 수 없기때문.
- 잘하시는 선배님들께선 '아직 고점 아닌걸로'보시기 때문.
- 주가가 상승하면 주가가 너무 높단 이유로, 주가가 하락하면 저가매수세가 여전히 많다는 이유로 한번에 내려가거나, 올라가긴 어려울것같다는 생각 때문.
5. 코스피시장에 관한 생각입니다.
- 오늘 파생상품 만기와 더불어 거래량이 굉장히 크게 증가할걸로 예상됩니다. 높은 주가지수에서 거래량이 크게 증가한다는건 긍정적으로만 볼 수는 없을것 같습니다. (이것도 뇌피셜이긴 하나, 수급좌 선배님께서도 비슷하게 보실듯 합니다.^^)
- 외국인 선생님들(?)의 수급은 잠잠한듯 보입니다. 오늘 장막판 동시호가에선 선생님들의 수급(?)이 긍정적으로 바뀌리라 예상합니다.
- 하데스선배님 ca페의 흰머리총각 선배님께선 인버스를 베팅하신다는 말씀vs백두산 선배님께선 여전히 long이란 말씀을 전해주셨습니다.
- 두 선배님의 말씀을 수렴하여, 당장은 단기 눌림이후 다시 오를 가능성이 높다고 보는게 맞지않을까? 생각합니다.
6. 내용을 보시면 결론은 '모른다'입니다. 거시경제와 주식시장.. 예측 불가능하다는걸 전제로 겸허하게 바라보는게 무엇보다 중요하지 않나 싶습니다. (어제 반락에 대한 글을 적기는 했지만, 갑자기 이렇게 내릴줄은 꿈에도 몰랐습니다.^^)
감사합니다~!^^!
+ 산타랠리에 따른 전고점 돌파!! 이후 향방은?!! : 네이버 카페 (naver.com)
어제 글을 한편 열심히 적었는데요..ㅠㅠ
어제 선배님들께서 댓글도 달아주셨는데 스팸처리 이후 복구되어 답장도 제대로 못드렸네요.. ㅠㅠ 감사의 인사 올립니다.^^
쓰다보니 글이 조금 길어졌네요.
긴 글 읽어주셔셔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