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오는 스키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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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박 3일로 스키장에 왔어요.
비료푸대 타던 경력까지 합치면 왕년에 눈
위에서 껌 좀 씹었던 뇨자지만 ....현실은 구경중...
몇해전에 영상을 찍어주는데 ...멋지게 찍혀보려구 ???? ????폼 잡다가 꼬리뼈를 다치고 나서는 무서워서 보드를 못 타겠더라구요.
그리고 이제는 다리 힘 빠져서 바들바들 떨리기도 하고 괜히 올라갔다가 다리 힘 좋은 청춘들에게
할망 비켜!!!!!! 란 소리 들을까봐 두렵기도 하구요.. (이제 내 뼈 소즁해)
남편은 여전히 날아 다니네요.
아이들 다 데리고 가줘서 저 혼자만의 시간을 만끽하고 있답니다.
여행을 오면 돈을 많이 벌어야 한다 생각이 들어요.
하이원은 처음 와봤는데 너무 좋네요.
숙박비 벌러 일확천금 카지노라도 함 가봐야 하나 ????????
스키장은 스키를 타지 않아도 눈이 있어서 그런지 보고만 있어도 위안이 되네요.
달카님들 하트♡♡행복한 주말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