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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울 것인가? 비울 것인가?

작성자 보시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2023-11-23 06:47 댓글 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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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비에게 "제갈량"이 있었다면

칭기즈칸에겐 " 야율초재 "가 있었습니다.

출신성분을 따지지 않고 오직 능력만 보고

인물을 썼던 칭기즈칸이 한낱 피정복민의

젊은 지식인에 불과했던 야율초재를

그토록 신임했던 이유는, 천문, 지리, 수학,

불교, 도교 할 것 없이 당대 모든 학문을

두루 섭렵한 그의 탁월한 식견 때문이였습니다.

하늘과 땅과 인간, 그리고

세상 만물의 이치를 꿰뚫어 봤던 야율초재~!

그가 남긴 아주 유명한 명언이 하나 있습니다.

與一利不若除一害,

生一事不若滅一事

하나의 이익을 얻는 것이

하나의 해를 제거함만 못하고,

하나의 일을 만드는 것이

하나의 일을 없애는 것만 못하다.

깊은 깨달음은 간결하고,

큰 가르침은 시대를 관통합니다.

스티브잡스 가 자신이 설립한 애플사에서

쫓겨 났다가 애플이 망할 즈음 다시 복귀했는데

그가 애플에 복귀한 뒤 맨 처음 시도한 것은

새로운 제품을 추가하는 것이 아니라

불필요한 제품을 제거하는 일이였습니다.

수 십개에 달하던 애플 제품을 전문가용,

일반인용, 최고사양, 적정사양으로 분류해

단 4가지 상품으로 압축했습니다.

그 결과 다 죽어가던 애플을 살려냈습니다.

불필요한 기능을 하나 하나 제거한 결과,

다 망해가던 애플은 어느덧

시가 총액 세계 1위 기업이 되었고

혁신의 아이콘이 되었습니다

보약을 먹는 것보다 중요한 것은

몸에 해로운 음식을 삼가는 것입니다.

사랑하는 사람이 원하는 것을 들어주기에 앞서

그 사람이 싫어하는 것을 하지 말아야 합니다.

행복을 원한다면 욕망을 채우기보다

욕심을 제거하는 쪽이 현명한 선택입니다.

삶이 허전한 것은~?

무언가 채워지지 않았기 때문이 아니라

여전히 비우지 않고 있기 때문입니다.

야율초재의 말을 다시금 되뇌여봅니다.

" 하나의 이익을 얻는 것이

하나의 해를 제거함만 못하고,

하나의 일을 만드는 것이

하나의 일을 없애는 것만 못하다."

행복한 하루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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