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도 조정은 늘상 있는일입니다.
sp500,나스닥,니케이는 7월고점에서 10%도 안빠졌고 코스피도 11% 빠졌는데 카페 분위기를 보니까 무슨 코로나 펜더믹이나 금융위기라도 온것같은 분위기네요.
1월부터 7월까지 오른걸 생각해보시면 이정도 조정은 전혀 이상한일이 아닌 충분히 일어날수 있는일입니다. 작년말부터 올해 한번도 경험해보지 못한 하락장이 온다는분들이 많은데 작년말부터 올초 미국빅테크나 2차전지 아무거나 사도 2~3배 먹는건데 그때 주식좀 많이 사셨나요? 상승장도 못맞추면서 하락장을 맞출수있을까요? 물론 확률 50%니 찍으면 두번중 한번은 맞겠지만 홀짝게임은 확률 50%로 수렴할수록 못맞추는거라 의미가 없죠.
하락장 올때마다 느끼는것은 분산투자,현금비중 필수고 사람들이 열광하는 종목은 절대 사면 안된다는것. 저는 현금 30%정도있고 코스피에서 가장 믿을만하고 안전하다고 생각하는 기업에 분산투자했기 때문에 하락장온다해도 걱정 1도 안되네요. 설사 금융위기급 폭락장이 온다해도 저만 망하는것이 아닌 다른사람도 쫄딱 망하는거라 그렇게 억울할일도 아니지요.
하락장이 싫어 시장을 떠난다면 예적금만 해야되는데 예적금은 100% 손실확정이라 주식보다 더 위험하죠. 그동안 오른건 조금도 생각안하고 고작 10% 조정온걸로 좌절할 필요없죠. 10~20% 조정은 앞으로도 수도없이 올텐데 그때마다 스트레스 받으실건가요?
학창시절 시험기간 다가오면 공부하기싫고 스트레스가 이만저만 아니죠? 어느분야든 마찬가지라 봅니다. 모두가 하기싫고 고통스러워할때 인내하고 즐기는 사람이 성공하더군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