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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잼투자) 주식 투자, 왜 소수만 자산이 늘어날까?

작성자 로스차일드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2023-10-16 19:02 댓글 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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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주식 시장에서 소수만 돈을 버는 이유에 대해 생각해 보겠음.

1. 아래 기사의 헤드라인이 매우 자극적임.

2. 기사에 따르면, 강세장이었던 2020~2021년 주식 시장이 30% 남짓 오를 때 슈퍼개미들은 평균 100% 이상 수익을 기록했다고 함.

3. 종목 당, 평균 10억 이상 보유한 슈퍼개미들은 1인당 평균 13억 원 이상을 벌었다고 함.

4. 이러한 뉴스는 사실 이목을 끌기 위한 것으로 재미로 쓱 보고 10초 안에 넘어가면 됨.

5. 그럼에도, 생각해 볼 거리는 있다고 봄.

6. 주식 투자, 소수만 돈을 버는 것 같은 생각이 든다는 것임.

7. 슈퍼 개미와 평범한 직장인 투자자는 뭐가 다르기에 슈퍼 뭐시기만 돈을 버는 걸까?

8. 일단, 개념은 제대로 잡고 들어가는 게 맞음.

9. 종목 당 10억 원 이상 있다고 슈퍼 개미라고 할 수 있음?

10. 종목 당 10억 원 이상 자산이 있어도 자산이 복리로 깎여나가는 평범 개미일 수도 있음.

11. 다음, 평균에는 함정이 있는 경우가 많음.

12. 예를 들어보겠음.

13. 1985년, 미국의 노스캐롤라이나 대학교에서 가장 연봉이 높은 학과는?

14. 경영학과? 경제학과? 땡!

15. 정답은 지리학과임.

16. 이유는 농구 황제 마이클 조던이 지리학과를 나왔기 때문임.

17. 평균의 함정을 이해하겠음?

18. 평균은 비상식적으로 높거나, 낮은 숫자에 의해 언제든지 왜곡될 수 있다는 거임.

19. 중요한 건, 슈퍼개미가 1인당 평균 13억을 번 것이 아닐 수 있다는 것임.

20. "그럼, 뭣이 중한디?"

21. 본인 자산을 복리로 상승시킬 수 있냐가 중요하다는 것임.

22. 다시 처음으로 돌아가 보자.

23. 나는 자산 시장에서 소수의 사람들만 자산이 복리 상승한다고 생각함.

24. 여기서 중요한 점은 왜 그러냐를 생각해 보는 것임.

25. 내부자의 비밀 정보? 기관들의 정보력? 검은 세력?

26. 부정적인 색안경 쓰고 음모론으로 몰아가면 인생은 바뀌지 않는다는 거임.

27. 평범한 사람들(이하, 평범자)은 못하는데, 소수자는 하고 있는 행동이 무엇인지 알아야 한다는 것임.

28. 2023년 10월 상순 현재, 굳이 주식 시장을 묻는다면 하락장인 것 같음.

29. 평범자들은 어떻게 행동하냐는 거임.

30. "하락장 공포, 주가 하락 때문에 미친다. 일단, 주식은 팔아버리고 쳐다보지 말자..."

31. 떨어질 대로 떨어진 주식을 매도한다는 거임.

32. 또는, 주식 시장 뒤도 돌아보지 않고 떠난다는 거임.

33. 혹은, 타이밍 좋게 순환매 할 생각을 한다는 거임.

34. 결과는 이렇게 해서 자산이 깎여나갔다는 거임.

35. "소수자는 어떻게 행동하는 게 그렇게 말하는 것이오?"

36. 하락장, 소수자는 어떻게 행동한다는 것일까?

37. 주가가 하락했으니 갖고 있는 금융 자산 깎여나간 것은 같다는 것임.

38. 그런데, 주가가 떨어졌다는 것은 금융 자산을 싸게 살 수 있는 기회이기에 마련해놓은 현금으로 자산을 산다는 것임.

39. 공포가 기회임을 알기 때문에 탁월한 자산을 선별하여 싸게 사두고 길게 묵혀둔다는 것임.

40. 언젠가 경기 침체는 지나갈 것이고, 탁월한 자산이 미래와 노후를 책임진다는 우직한 믿음이 있다는 것임.

© iam_os , 출처: Unsplash

41. 그 소수자가 탁월한 위치에 있는 빌딩을 사고, 탁월한 입지의 아파트 사며, 탁월한 기업의 소유권을 산다는 것임.

42. "평범자는 돈이 없어서 못 사는 것이오..."

43. 나는 그렇게 생각하지 않는다는 것임.

44. 탁월한 빌딩, 탁월한 아파트 못 사는 것은 인정하나, 탁월한 기업의 소유권을 돈이 없어서 못 사는 것이 아니라는 것임.

45. 탁월한 기업 선별에 확신이 없기 때문에 공포에 사지 못한다는 것임.

46. 내가 하워드 슐츠라면 경기 침체기에 비축해 둔 투자금을 배분해 전 세계 카페 점유율 늘려 나갈 것임.

47. 반대로 내가 카페베네 사장이면 경기 침체기에 더 처맞기 전에 투자 중지하고 사업 접을 거라는 것임.

48. 누가 침체기 뒤에 시장을 가져가는 항공모함이 될지 불 보듯 뻔하다는 거임.

49. 경기 침체기 뒤에 시장을 장악할 기업을 선별할 수 있어야 함.

50. 당연히 이번 달만 바라보면 답이 나오지 않음.

51. 소수자는 탁월한 자산을 선별하고 장기적으로 조망하기 때문에 공포에도 결연히 사고 있는 것임.

52. 선별이 안되는 평범자는 눈물 흘리고 손절, 외면하고 시장 뜨는 것임.

53. 장기적으로 누구에게 돈이 몰릴지는 불 보듯 결론이 나온다는 것임.

54. 이번에도 기회를 놓칠 것인가, 이번부터는 기회를 잡을 것인가.

55. 결국, 본인의 그릇에 달려있다는 것임.

56. 그릇을 키우길 간절히 권함.

57. 그릇의 크기는 오늘을 살아가는 습관과 공부, 생활에 달려 있음.

58. 이상 끝.


한 번 사는 인생 진심을 다해 살았으면 좋겠습니다. 지나간 돈은 다시 벌면 되지만, 흘러간 시간은 결코 다시 돌아오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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