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님 답변
글이 길어서 댓글로 답하기 어렵고 혹시 연금보험 들고있는 다른분도 참고가 될까하여 글 올려봅니다.
10년전 월30씩 넣었으면 계산하기 편하게 연360씩 넣었다치고 현재 원금은 3600이지만 2010~2020년은 금리가 워낙 낮았으므로 대충 연이율 2%로 잡고 10년뒤 원리합계를 계산해보면
360(1.02^10-1)/(1.02-1)=3960만
요즘은 금리가 높아 2020년 이후부터는 연이율 3%로 계산하면 3960X1.03^20=7152만
즉 10년전에 연360씩 넣었다면 년2% 금리로 현재 돈의가치가 3960만이고 년3%금리로 20년뒤 이돈의 가치는 7152만원이 됩니다
확정기간형으로 20년 받는다면 년 279만원 받는다는데 연3% 금리로 계산하면
279(1.03^20-1)/(1.03-1)=7440만
확정기간후 10년 받는다면 년 496만원 받는다는데 연3% 금리로 계산하면
496(1.03^10-1)/(1.03-1)=5621만원인데 5621만원의 10년뒤 가치는 5621X1.03^10=7554만
연 3%금리로 계산했을때 어느쪽을 선택하든 마찬가지므로 현재부터 20년뒤까지 연평균 금리가 3%보다 높다고 생각하면 10년동안 496만원을 받는게 이득이고 3%보다 낮다고 생각하면 20년동안 279만원을 받는게 이득이 됩니다
실제 년 4%금리로 계산하면
279(1.04^20-1)/(1.04-1)=8300만
496(1.04^10-1)/(1.04-1)=5952만, 5952X1.04^10=8809만 후자가 더 많죠?
밑에 종신형인데 20년동안 187만원 받는다는건 무슨말인지 이해못했네요. 종신형이면 평생 받는다는거 아닌가요?
그래서 저는 은행이나 보험회사에서 운영하는 연금보험같은거 안듭니다. 금리가 예금이자 수준이고 제가 낸돈과 별차이가 없기때문이죠.
글이 길어서 댓글로 답하기 어렵고 혹시 연금보험 들고있는 다른분도 참고가 될까하여 글 올려봅니다.
10년전 월30씩 넣었으면 계산하기 편하게 연360씩 넣었다치고 현재 원금은 3600이지만 2010~2020년은 금리가 워낙 낮았으므로 대충 연이율 2%로 잡고 10년뒤 원리합계를 계산해보면
360(1.02^10-1)/(1.02-1)=3960만
요즘은 금리가 높아 2020년 이후부터는 연이율 3%로 계산하면 3960X1.03^20=7152만
즉 10년전에 연360씩 넣었다면 년2% 금리로 현재 돈의가치가 3960만이고 년3%금리로 20년뒤 이돈의 가치는 7152만원이 됩니다
확정기간형으로 20년 받는다면 년 279만원 받는다는데 연3% 금리로 계산하면
279(1.03^20-1)/(1.03-1)=7440만
확정기간후 10년 받는다면 년 496만원 받는다는데 연3% 금리로 계산하면
496(1.03^10-1)/(1.03-1)=5621만원인데 5621만원의 10년뒤 가치는 5621X1.03^10=7554만
연 3%금리로 계산했을때 어느쪽을 선택하든 마찬가지므로 현재부터 20년뒤까지 연평균 금리가 3%보다 높다고 생각하면 10년동안 496만원을 받는게 이득이고 3%보다 낮다고 생각하면 20년동안 279만원을 받는게 이득이 됩니다
실제 년 4%금리로 계산하면
279(1.04^20-1)/(1.04-1)=8300만
496(1.04^10-1)/(1.04-1)=5952만, 5952X1.04^10=8809만 후자가 더 많죠?
밑에 종신형인데 20년동안 187만원 받는다는건 무슨말인지 이해못했네요. 종신형이면 평생 받는다는거 아닌가요?
그래서 저는 은행이나 보험회사에서 운영하는 연금보험같은거 안듭니다. 금리가 예금이자 수준이고 제가 낸돈과 별차이가 없기때문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