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징어볶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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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일후 돌아갈 작은아들이
오징어볶음 먹고싶대서
어젯밤에 새벽배송 시켰어요.
근데
새벽배송품 정리하던 남편이
와~ 술안주 시킨거야? 마른오징어?
엥? 마른오징어?
이넘의 덜렁대는 성격~~우짤꼬!
떡하니 건조오징어라고 써있고만 ㅋㅋ
부랴부랴 근처 마트문열자마자
오징어 다시 사다 볶음해줬네요.
급하게 사다 해먹느라
볶음 사진은 없고
디저트만~~
과일킬러 집안이라
과일은 각 1접시~~ㅎㅎ
오후엔
남편이랑 영화 오펜하이머 봤는데
러닝타임 3시간이 전혀 길지않게 느껴져요.
역쉬 놀란감독!!!
넘 재밌어요.
이렇게 먹고 배도 안고프구만
집에 오자마자
남편왈
저녁 먹어야지? ㅋㅋ
행복한 저녁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