벽돌책에 가까운 수준의 두께라 걱정했는데,
인물 이름...이름이 정말 길고 애칭도 다양해서 매치하기 힘들긴 하지만
무튼 이름 익히고 흐름 타면 굉장히 속도감 있게 읽을 수 있는 책 같아요
나름의 룰으로 버스에서는 종이책(고전은 종이책으로 읽는 게 또 맛이라)
지하철에서는 이북리더기로 책 읽고 있는데
이번주는 잘 실천한 거 같아 맘이 뿌듯하네요
뭐 어제인가 그제는 엄마가 신규로 계좌 트고
마블에서 만원 쿠폰 받았는데 장투할 종목 골라달래서
마블을 잠시 들여다보긴 했지만 그 외에는 다 잘 지키고 있었던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