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주식을 꼭 병행해야하는 이유 > .

종종 거북이카페에서 미국주식에 대한 이야기가 나올 때 국내주식이 더 메리트 있는 때도 있다는 분위기에 대해서 어느정도 동의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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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로 시장 수익률이 한국주식이 더 좋을때도 있으니까요.

하지만 기본적으로 돈이 돈을 낳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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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공모주 , 대주주들의 배당금 , 이런 문제들과도 같아요.

바이오-제약주 , 기술주들은 결국 중국과 미국의 양강구도 일 수 있는 이유가 돈의 흐름에서 차이가 나기 때문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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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SMC, 언제까지고 미국이 지원하고 잡으려하지 않을겁니다. 바이든이 반도체 전쟁을 선포한건 아주 역사적인 시작점일뿐이에요. 결국 미국은 미국기업에 지원을 늘리고 TSMC를 뛰어넘고자 노력할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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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나 미국기업들의 인수합병후 기업 덩치를 키워나가는 전략은 미국 기업들의 현금량에 따라서 미국 기업이 아닌 회사들도 미국 기업으로 만들수도 있다는걸 보여주는 예시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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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미국 3대지수들의 수익률은 지난 10년간 한국 코스피나 코스닥에 투자해온 평균 수익률을 상회하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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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런 이야기 많고 많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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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저도 서론만 통상적인 이야기로 시작했어요.

가장 중요한건 ' 돈이 돈을 낳는다. ' 라는 사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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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러는 기축통화이고 세계 증시 자본은 미국으로 흘러가고 있습니다.

중국은 노동력을 통한 국가 자본이 많은거지 돈이 흘러들어가는 주체는 아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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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여기서 추가로 미국의 401K와 같은 효율적이고 지속가능한 연금제도가 미국 증시에 보탬이 됩니다.

한국의 국민연금은 온전히 국내주식에 투자하지 않습니다. 국민연금 입장에서도 국내시장보다 해외주식시장이 수익률이 좋다는걸 아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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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401K 제도는 대부분의 투자처가 미국기업입니다. 애초에 매력적인 투자 시장이구요.

즉, 미국인들의 소득이 미국기업에 대부분이 재투자 되고 있습니다. 미국 정부와 기업입장에선 자국 증시에 안정적인 수요층이 생긴것과도 같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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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증시의 흐름이 미국으로 들어감과 동시에 자국민들의 자본까지 빨아들이는 상태입니다.

우린 이러한 연금제도를 통한 수급을 이용해야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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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진적으로 거북이카페에서 국내주식 포트 100%의 분들도 한 번쯤 미국주식의 비중을 늘려나가보시는걸 추천드리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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