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18 장전 시황 > .

중국이 이래저래 고생하는 중입니다. 헝다 사태는 별 탈 없이 넘기는 모습이긴 한데요.

원자재 가격 상승에 따른 전력난으로 결국 미국에게 천연가스를 내어달라고 손을 내민 상황입니다.

올 겨울이 유난히 춥다는데, 중국은 전력난으로 고생이라... 그림이 짜맞추듯 돌아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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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쪽은 지정학적 리스크가 존재합니다. 미국과 캐나다 함정이 대만 해협을 통과했다는 소식이 있는데요.

원자재는 호주가 때리고, 무력 행사는 미국과 캐나다가 하네요. 모두 파이브아이즈 일원입니다.

중국을 다방면으로 압박하는 중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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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압박 속에서 중국이 선택해야할 길은 결국 내수 부양이 될겁니다. 외부 압력을 버틸 만큼 말입니다.

경제 성장률이 둔화되는 과정인지라, 연말에는 결국 부양책을 꺼내들지 않을까 생각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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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스닥 주봉입니다. 큰 조정이 없는 한 20주 이평선을 타고 상향하는 모습

미국쪽에서 악재가 없다면 나스닥은 저 모양으로 계속 우상향할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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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우리나라는 11월 위드코로나가 예정되어 있습니다. 백신 접종률이 굉장히 높아졌는데요.

금일 확진자 1050명으로 집계되었는데, 코로나 확산세에 따른 불안요소는 거의 사라지겠죠.

그 외 신흥국들도 회복이 빨라져야할겁니다. 베트남도 재차 공장 가동을 시작한다는 소식이 들려오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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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부채한도 협상이 위기 상황은 넘기면서 달러인덱스 하락, 이에 따라 환율도 상승세를 멈췄습니다.

달러인덱스 구성 비율은 유로화, 위안화 등 6개 통화를 기반으로 움직입니다.

이는 중국과 유럽 국가들의 경기 회복세가 따라와야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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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자산인 달러와 금의 상승세가 꺾이면서, 위험자산인 구리와 원유 가격이 상승세를 탔죠.

최근에는 비트코인이 재차 급등하기도 했습니다. 위험자산쪽에 아직 돈 굴릴 여유가 있는 셈인데요.

주식도 위험자산으로 분류되는 만큼, 재차 상승세를 탈 시기가 올 것으로 예상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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옵션만기일이 지난지 얼마 안되었으므로, 옵션은 아직 방향성이 미정입니다.

일단은 지수 하단 2900은 받칠 것 같은 포지션. 선물 상황은 괜찮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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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든 10월도 절반이 지났네요. 남은 절반도 잘 지나가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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