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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라탄 vs 수아레스 vs 레반도프스키 vs 벤제마

장지현 / 송영주 / 박찬우 / 황덕연

ESPN에서 축구팬을 상대로 조사를 했는데 위 사진과 같은 결과가 나왔음

그래서 국내 축구인들의 생각을 풀어보기로함

레반도프스키 코멘트

박찬우 "가장 클래식 9번에 가까운건 이중에 레반이다."

장지현 "이중에서 가장 모범생 스타일의 9번 스트라이커. 레반도프스키는 10시즌이 넘는 기간동안 한시즌빼고 모두 20골 이상을 넣었다. 하지만 A매치대회에서 힘을 못쓰는게 많이 아쉽고 이부분은 은퇴이후에도 평가에서 계속 쫓아다닐거다."

송영주 " 저 넷중에서 진짜 9번은 역시 레반도프스키는 맞다. 레반도프스키는 9번이 해줄수있는 모든걸 해준다. 그리고 레반도프스키는 일관성있게 오랜기간 많은 골을 넣은 선수임을 인정해야한다."


수아레즈 코멘트

장지현 "아약스 시절부터 수아레즈는 늘 엄청났다. 전성기 파괴력은 최고다. 넷중에서 임팩트와 상징성 모두 수아레즈가 탑이다. " 

박찬우 "즐라탄도 수아레즈와 비슷한 플레이메이커역할도 할수있는 다재능한 스트라이커지만 전성기 수아레즈의 파괴력은 수준이 달랐다. "

황덕연 "4명중에 누가 가장 뛰어난 선수였나 하면 수아레즈가 가장먼저 떠오른다."

네명모두 " 메날두가 아니였으면 수아레즈는 분명히 발롱도르 타고도 남을 선수였다 "


벤제마 코멘트

장지현 " 벤제마는 매우 훌륭한 선수이고 발롱도르 수상자긴하지만 여기 세명이랑 같이 끼일 레벨은 아니라고 본다. 벤제마는 리그에서 30골이상을 넣은적이 없는 선수였다. "

송영주 " 벤제마도 분명히 놀라운 선수다. 그런데 이 논쟁에서 벤제마 이야기를 안꺼내는 이유가 뭐냐면 국대에서의 마이너스요소가 있고, 긴시간 조력자역할만 했다. 여러가지 종합적으로 벤제마와 지금 비교되는 3명의 스트라이커가 벤제마와 비교해서 더 높게 평가받을 수 밖에 없다. "

박찬우 " 벤제마가 레알에서 살아남은건 당시 이선수의 스트라이커로써의 능력보다 이과인과 비교해서 누가 더 호날두를 잘 살려주냐에서 살아남았을뿐이다. "


즐라탄 코멘트

장지현 " 요즘 친구들은 최근의 맨유시절의 즐라탄 같은 선수를 보았겠지만 전성기시절 즐라탄은 올라운더 공격수였다. 공격전지역을 뛰어다니며 플레이메이킹을 하는 선수였다. 수아레즈와 즐라탄은 정말정말 어릴때부터 초특급 유망주였다. 과거엔 수아레즈보다 즐라탄에 대한 확신이 더 컸었다. "

박찬우 " 선수로서 이브라가 가장 뛰어난 시즌은 인테르 시즌이다. 필드위에서 할수 있는게 많아도 너무 많은 선수였다. 그리고 즐라탄은 달리기도 굉장히 빠른선수였다. 그런 즐라탄을 보며 이시대의 최고의 공격수는 즐라탄이겠구나 했었다. "

황덕연 " 그키에 저런 유연한 플레이를 할 수있다니 경이로웠다. "




최종순위

장지현: 수아레즈 > 레반도프스키 > 즐라탄 > 벤제마

황덕연: 수아레즈 > 즐라탄 > 레반도프스키 > 벤제마

송영주: 수아레즈 > 레반도프스키 > 즐라탄 > 벤제마

박찬우: 수아레즈 > 즐라탄 > 레반도프스키 > 벤제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