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살라 방한을 통한 흥행의 기대감을 노골적으로 드러내며 이야기 하고 다녔던 일부 축협 고위 관계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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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n.news.naver.com/sports/kfootball/article/468/0000825023
협회 일부 고위 관계자는 살라의 방한을 통한 흥행에 기대감을 노골적으로 드러내며 공공연히 이야기하고 다니기도 했다.
다른 대안이 없었던 것은 아니다. 실제로 협회는 대표팀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될 카메룬과의 경기를 성사시킬 수 있던 것으로 알려졌다.
이미 경기를 확정하는 단계였음에도 흥행을 위해 무리하게 이집트로 방향을 틀었는데 결과적으로 최악의 결정이 되고 말았다. 몇 안 되는 A매치, 스파링 기회를 날리는 셈이다.
한 축구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인해 A매치 수익이 줄어든 상황에서 협회가 흥행에만 과도하게 신경쓴 것 같다. 협회 사정도 이해가 아예 안 되는 것은 아니지만 월드컵이 얼마 남지 않았으면 경기력 향상을 가장 먼저 생각해야 하는 것 아닌가. 협회의 저런 행태가 참 황당하다”라고 지적했다.
https://www.fmkorea.com/4723586021
축협에 누가 다시 들어갔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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