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발렌시아 기자회견에서 피터림 측에 불만을 강하게 표출하는 기자들 > 축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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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은 제 조부님의 클럽을 모욕했습니다. 서포터즈는 더 이상 당신을 지지하지 않아요. 사라져줬으면 좋겠습니다. 애초에 왜 여기 있는건데요? 클럽을 매각하세요. 당신은 클럽을 어떻게 운영하는지 모릅니다. 다른 취미를 찾으세요."

 

"왜 아직 여기 있는건데요? 어떻게 서포터즈가 이렇게 당신을 증오하는데 계속 있을 수 있죠? 이유는 뭐죠?"

 

"피터림이 발렌시아를 가지면서 어떠한 이점이 있죠?"

 

"이 직업으로 계속 일하면서 속이는게 부끄럽지 않으세요?"

 

"당신이 이 직업에 불적합하다고 생각하시지 않으신지요?"

 

"당신이 해결책이 아니라 문제라는걸 생각은 해보셨나요?"

 

"피터림이 클럽을 매각하는데 뭐가 필요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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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속 여성분은 피터림의 오른팔이라고 할 수 있는 발렌시아의 현 회장, 레이훈 찬입니다

 

스페인 기자분들은 돌직구 날리는걸로 유명하죠. 게리네빌은 발렌시아 시절 매번 기자회견때마다 자기가 십자가형 당한다는 느낌이 들었다고 합니다. (물론 개못하긴 했음)

 

참고로 발렌시아는 현재 리그 하위권에 있고 강등권 18위인 카디츠하고 1점차입니다. 

 

맨시티 첼시 같은 좋은 예도 있지만 발렌시아 같은 경우 기업화가 되는 현재 축구 생태계의 안 좋은 예라고 할 수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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