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심은 사납지만…“100% 믿음” 유럽파부터 ‘홍명보호 지지’, 반전 동력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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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만전 직후 억지스러운 비난 중 하나로 꼽힌 건 홍 감독의 전술 부재였다. 이에
대해 황희찬(울버햄턴)은 소신 발언했다. 당시 한국은 1-1로 맞선 후반 스리백으
로 변화를 준 뒤 중앙 지향적으로 기회 창출, 손흥민~주민규의 연속포가 터지며
3-1 승리했다. 경기 직후 그는 “감독께서 가운데 10번 자리에서 내가 뒷공간으로
빠지고 (손)흥민이 형, (오)세훈이와 연계 플레이, 또 (이)강인이, (황)인범이와 같
이 연계 플레이를 주문했다”고 강조했다.
주력 유럽파 A의 측근은 스포츠서울을 통해 “선수들도 감독을 향한 여론을 안다.
애초 발언을 서로 조심하자는 분위기였다더라. 이번 2연전 기간 홍 감독, 다른 코
치들과 합을 이루는 데 문제 없다는 기류가 형성된 것 같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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