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축구 3백 쓰는게 맞나? 싶네요 > 축구

두 경기에서 보여준 모습은 한 때 3백 유행하기 시작 할 때 감독들이 너도나도 유행처럼 할 때가 있었는데,

생각보다 많은 감독들이 3백 적용하는데 어려움을 겪었는데, 딱 그 때 모습들을 보여준거 같습니다.

이러한 팀에서 보통 선수들은 빌드업에 어려움을 겪는데, 특히 중앙에 선수가 부족한 상태가 자주 노출되며, 센터백 쪽으로 내려오는 선수과 센터백의 임무가 모호해져서 이점이 없어지고, 측면으로 돌리다 안되면 뻥 차거나, 억지로 크로스 올려보는 형식의 경기력입니다.

한국정도의 팀이면, 어제 오만이나 팔레스타인 정도의 팀 상대로는 4백으로 하고, 적당히 전술만 잡아줘도 이번 경기력보다는 나은 경기력이 나왔을거라 생각합니다.

전술적인 짜임새가 부족 한 경우, 선수들은 4백을 사용 할 때가 좀 더 익숙하기에 경기를 더 잘 할 수 있을 겁니다.

아마도 홍감독은 3백을 자리잡으면 좀 더 강력한 팀으로 만들 수 있다고 생각하는 것 같고, 그럴 수 있을지 좀 더 지켜봐야 할 거 같습니다. 현재는 2경기만을 했을 뿐이니까요.(하지만 전술적인 짜임새를 아직 전혀 못보여주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