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축구]로이스 작별 인터뷰 > 축구

✅️ 충성심과 사랑에 대해

???? 그것은 마음에서 우러나오는것이다. 나는 내가 가진것에 감사하고, 편안하고 자유를 느낄 수 있는 환경을 좋아한다. 내 인생은 자유가 필요하고, 이 클럽이 항상 나를 위해 맞춰주었다. 그래서 항상 머물기로 결정한 이유는 "다른 일을 할거야"라고 말할 필요가 없었기 때문이다.

✅️ 과거 영상들을 보는것에 대해

???? 그런걸 보는것은 힘들지 않다. 솔직히 웃으면서 볼 수 있다. 지난 12년간 평생 기억할만한 순간들을 겪었다. 그냥 일종의 감사함을 느낀다. BVB에서 이 순간들을 경험 할 수 있어서 기분이 좋다. 많은 선수들이 이곳에 오고가는것을 보았기때문에 그저 감사할 따름이다.

분명히 화요일이 마지막 공개 훈련인 것을 알고있었다. 이번이 저의 마지막 주이고  토요일에 마지막 홈경기가 있다는것을 알고있다. 많은 일들이 내 마음속에 있지만, 그것들을 체계적으로 처리하려고 노력중이다. 훈련과 경기에 집중하고싶기 때문이다. 그렇지만 분명히 그것은 나에게나, 지인들이나 매우 감정적으로 영향을 주는 일이다.

✅️ 도르트문트 시절에 대해

???? 지난 몇년간의 일들을 돌아보면, 시간이 소중하다는것을 알 수 있다. 내가 전에도 말했지만, 일찍부터 시간을 즐겨야한다. 가장 그리운것은 훈련하러 가는 것, 라커룸에서 동료들과 어울리는것, 그리고 이런 시간을 즐기는 것이다. 경기나 훈련보다는 동료들과 함께 어울리고 장난치는 것이 그리울 것이다. 거의 1년동안 함께 있었고, 때로는 가족보다 동료들을 많이 보았기때문에 우정이 가장 생각날 것 같다.

✅️ 아기 두 명에게 싸인 해준 일

???? 아기 두 명에게 싸인해준건 처음이다. 하지만 이렇게 화창한 화요일에 많은 팬들이 오신건 기분이 좋다. 

✅️ 가장 그리울 것

???? 모든 것이다. 경기장으로 갈때 환영하는 수천 명의 사람들.... 30~45분동안 드레스룸, 그리고 피치에서 워밍업 하는 시간.... 최근 많은 홈경기를 치뤘는데 워밍업 시간에도 팬들의 분위기가 대단했다. 경기가 끝난 후 팬들과 함께 축하하고, 골을 넣은 기분....

✅️ 내일 작별인사에 대해

???? 경기장의 모두가 내 이름을 외치는 것은 매우 특별하다. 많은 감정이 몰려올 것이라, 그것을 진정시키는데 몇 주, 몇 달이 걸릴 것이다. 오랜기간 BVB에서 뛸 수 있는건 매우 행운이다.

 솔직히 내가 말을 잘하는게 아니라서 8만명 앞에서 마이크를 잡을 지는 모르겠다. 확실하지는 않기에, 어떤일이 일어날지 지켜보겠다.

✅️ 작별 메시지를 2500만명이 본 것

???? 솔직히 그정도 파문일지는 몰랐다. 좀 놀랐고 충격이었다. 나를 아는 사람이라면, 내가 관심의 중심을 좋아하지 않다는것을 알 것이다. 그리고 전 세계의 많은 사람들이 내 커리어동안 이 클럽과 나를팔로우 한 것은 좋은일이다. 또한 그들은 선수와 클럽을 연관시킨다. 그래서 그것은 놀랍고, 자랑스럽고, 나라는 사람을 있게 한다.

✅️ PSG전 승리 이후

???? 그 이후로 많은 사진과 메세지를 받았다. 그때가 내가 처음으로 펜스에 올라갔다. 그리고 그들과 스탠드에 있었다. 팬들은 홈경기나 원정 경기나 매번 같은 일을 한다. 15야드정도 떨어져있었는데, 예전과 분위기가 매우 달랐다.

그때 표정이 매우 얼떨떨했는데, 처음이기도하고,  주목받는걸 좋아하지 않아서 그렇다. 팬들이 나를 불렀고, 이게 좋은 기회라고 생각해서 꼭 가야한다고 생각했다. 그렇지만 혼자있기는 싫어서 속으로 동료들이 함께 하기를 바랬다.

✅️ 토요일에 어떻게 할것인지

???? 솔직히 누가 누구들 돕든 상관없다. 중요한것은 시즌을 잘 마무리 하는것이다. 당신도 나를 알듯이, 누가 골을 넣고 어시스트 하는지는 중요하지않다. 누가 하는지보다 그걸 하는게 중요하다. 토요일 경기를 잡고, 2주뒤 경기를 잘 준비하는 것이다.

✅️ 홈 99골 BVB커리어 299 공격포인트에 대해

???? 그래요? 그럼 끝나고 가서 볼 좀 몰아달라고 해야겠군요. 좋네요 300. 300이라는 숫자는 멋진것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