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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로테이션+조 1위+한일전 승리' 모두 잡은 황선홍 감독, 갈수록 빛나는 단기전 운영 능력

작성자 이순간열심히 이름으로 검색 작성일 2024-04-23 23:00 댓글 4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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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sports.chosun.com/football/2024-04-23/202404230100176650023532?t=n1

 

황 감독의 단기전 운영 능력이 갈수록 빛나고 있다. 그는 2021년 9월 U-23 대표

 

팀 지휘봉을 잡았다. 처음에는 시행착오의 연속이었다. 선수단 구성부터 축구 스

 

타일까지, 하고 싶은게 너무 많았다. 대표팀과 맞지 않은 운영으로 화를 좌초했

 

다. 2022년 우즈벡에서 열린 U-23 아시안컵에서 8강 탈락의 수모를 겪었다. 그

 

때 '오답노트'는 큰 자산이 됐다.

 

이후 복잡한 것을 내려놓고, 명확한 콘셉트에 맞춰 움직였다. 대표팀의 특성을

 

적극 고려한 선택이었다. 필요하면 과감하게 승부수를 띄웠다. 2023년 중국과

 

의 원정 평가전이 대표적이었다. 당시 부상자가 속출하며 많은 질타를 받았지

 

만, 황 감독은 얻은게 더 많은 평가전이었다며 결과를 자신했다. 항저우아시안

 

게임에서 7전 전승 우승으로 증명해보였다.

 

황 감독은 항저우아시안게임 당시 빠른 공수 전환을 축으로, 매경기 다양한 조

 

합으로 선수들의 능력을 극대화시켰고, 까다로운 '홈팀' 중국을 비롯해 우즈벡,

 

일본을 잡아내며 금메달을 거머쥐었다. 이렇다할 위기 한번 자초하지 않고, 일

 

궈낸 '퍼펙트 금메달'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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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모는죄가아니야 profile_image 작성여부

축협이원하는대로 되긴하는데 잘하긴하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