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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손흥민 장문 인터뷰 (on 빡친 포스테코글루)

작성자 그랬더랬죠 이름으로 검색 작성일 2024-04-16 18:00 댓글 3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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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테코글루도 한성격 한다는 걸 인정한 손흥민
"Erm, 난 그를 진심 좋아한다, 실제로 사랑한다. 일부 사람들은 아마도 라커룸 바깥에서, 클럽 외부에서 그를 바라보면서 선수들에겐 1도 얘길하지 않는다고 생각하는 것 같다, 하지만 그는 진심, 리얼로, 진짜로 화를 낸다 가끔 말이다 그리고 맘에 들지 않으면 빅 샤우팅을 날린다."

"난 그게 좋다, 뭘 해야하는 지를 깨닫게 만드니까. 그는 매우 체계적이다, 모든 선수에게 까다로운 요구를 하는데 내겐 중요한 부분이다. 10달 가까이 그와 함께 일해왔는데 축구적으로 배워온 것뿐만아니라 인간적으로도 훨씬 더 많은 걸 배워왔다, 진심 인상 깊다."


"그런 모습이 선수로써의 내게서 베스트를 끌어내는데 도움이 된다고 본다. 선수인 난 늘 솔직하길 원하고 좋은 본보기가 되고자 한다, 나이가 들어가고 있으니까. 내가 바라는 것처럼 20대 초가 아니다."

"거대한 클럽, 프리미어 리그 클럽의 캡틴이라면 유소년 선수들에게 또한 날 바라보는 1군 선수들에게 좋은 예시가 되어야한다. 난 리얼로 좋은 본보기가 되고 싶고 감독은 많은 도움을 준다, 그의 태도와 말을 전달하고 팀을 이끄는 방식으로. 그가 어떻게 하는지 지켜보는 건 내게 진심 중요했고 최대한 그를 카피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공격적인 포스테코글루 시스템
"다른 축구와 다른 플레이 방식을 지켜보는 건 정말 즐겁다."

"난 최고의 감독들을 만났다 - 무리뉴, 콘테, 누누와 포체티노도. 모든 감독이 다른 스타일의 축구를 구사하고자한다, 하지만 그의 축구는 매일매일 더욱 흥미진진해진다. 그를 위해서, 그리고 그가 보여주길 원하는 축구를 위해 난 더 나은 선수가 되고 싶다."

"모든 선수가 상대 진영에서 플레이하고 싶어한다, 가능한 상대 골문 가까이에서 - 그리고 그게 그가 원하는 플레이다. 팬들도 그런 모습을 보고 싶어한다. 그렇게 뛰는 건 기쁨이다 - 분명 빡세긴 하지만, 그 보상을 얻게 된다."

 

https://www.football.london/tottenham-hotspur-fc/players/son-heung-min-reveals-side-29002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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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주를 줄게 profile_image 작성여부

샤우팅만 하지말고 전술 수정 좀 하라고 포돼지야

다현 profile_image 작성여부

그냥 말하는 거 그대로 받아 적었나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