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메일) 벤제마 훈련 탈주 > 축구

카림 벤제마는 월요일, 알-이티하드의 훈련 세션을 뛰쳐나갔다. 결국 그는 수요일 밤, 알-타이와의 사우디 프로 리그 경기에서 제외되었다.

마르카에 따르면, 마르셀로 가야르도 감독은 벤제마에게 혼자 훈련을 하라고 지시했다. 하지만 이 스트라이커는 그의 지시를 거부하고 걸어나갔다.

화요일, 벤제마는 이 구단의 시설에서 훈련을 하고 있는 모습이 포착되었다. 하지만 그는 오직 부상을 입은 선수들과 함께였다.

벤제마는 미드 시즌 휴식기를 가지다가 훈련 복귀에 17일이 늦어서 그의 고용주들은 분노하게 했다. 이후 그와 이 구단의 관계는 악화되었다.

한 정보원에 따르면 벤제마가 모리셔스에서 휴가를 보내는 동안, 이 구단은 그와 10일 동안 연락조차 할 수가 없었다. 하지만 보도에 따르면, 그는 사이클론 때문에 거기에 갇혀있던 것이었다.

가야르도에게 좋은 인상을 남기지 못한 벤제마는 구단의 훈련 캠프에서 제외되었다.

2월 초, 벤제마는 구단의 고위층과 중요한 회담을 가졌었다. 잘 정착하기 못했기 때문에 1월에 떠나라는 권유를 받기도 했었지만, 그는 이 구단에 그대로 남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