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뭔가...설명이 안되는 감정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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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시즌 도가 지나친 비판들에 상처를 받은걸까...
그래도 후반기에 팀을 일으키고 이번시즌 정상궤도에 올려 놓음으로써 책임을 다했다고 생각하고 웃는 모습으로 떠나려고 하는거 같음...
학창시절 암흑기를 보다가
15년에 20살이 되고 클롭이 오면서 20대를 함께했다고 생각하는데
이게...참...
누가보면 유난떤다고 할 수도 있는데
지구 반대편에 있는 축구팀을 좋아하고
거기에 돈받고 계약해서 일하는 감독일 뿐인데
클롭이 나간다고 하니까 너무 슬픔. 우울하고 짜증남. 겁나기 까지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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