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까운 지인이, 얼마 전 가족과 안타까운 이별을 했습니다. 아픔이야 시간이 가장 큰 치료약 이겠지만, 조금이나마 위로가 되었으면 하는 바램에 책을 한권 선물 할까 합니다....
고3입니다.. 수능이 100일 조금 더 남았어요. 무덥고 푹푹 찌는 날 공부도 안되고 멘탈 붙잡기가 너무 힘드네요.. 시를 읽으면 마음이 편안해질까싶어 매일매일 한두편씩...
시험스트레스 때문에 너무 힘들어서 그런데..죄송하지만 따뜻한 글이나 시 부탁드려도 될까요..? 내공 많이 못드려서 죄송해요 "시작은 정해졌지만 그 끝은 정해지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