혹시 몰라서 적어요! 파주 쇠꼴마을 체험학습 5월18일날 가고 한 27일?쯤에 물 샐 정도로 주고 6월2일에 흙이 말랐길래 뿌리쪽이랑 잎에 물 줬거든요?? 오늘 나갔다 와서 보니까.....
애플민트를 데려온지 3주가 되가는데요 물도 잘주고 햇빛도 제때 줘서 그런지 거의 소름돋을 속도로 쑥쑥커서 뿌듯해하고 있었는데 오늘 갑자기 보니 이렇게 축축 늘어지고...
어머니가 화분에 꽂히셔서 자꾸 식물을 사오십니다. 죽으면 사오시고를 반복합니다. 보통 안쪽 베란다에서 키웁니다. 사진은 해가 오랜만에 해가 나서 아침에 잠시 내둔 거구요....
봄맞이 야심차게 애플민트를 키워보고자 데려왔습니다. 허브계 잡초라고 불리는 애플민트인데... 마이더스의 손인가봅니다... 저한테 오는 족족 다죽네요 ㅠㅠ 꼭 잘 키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