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고등학교 올라가는 여학생입니다. 제가 보기에 저희 아버지께서는 나르시시스트 같은데, 최근 우울하신 것 같아 고민입니다. 우선 아버지에 대해 소개를 하자면...
저희 아빠가 49~50살이신데 재작년 쯤 부터 술만 마셨다 하면 자기는 돈 버는 기계다 돈만 보내주면 되냐 얼마 필요하냐 등등 자꾸 이런 부정적인 말을 해요 제가 수험생인데...
50대 초반이신데 올해들어서 일이 힘들다, 쉬고싶다 같은 말을 계속 하셨었는데 피곤하신가 하고 넘어갔거든요. 근데 계속 제가 없을때 자주 우시는 것 같아요. 제가 곁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