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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중1 여학생입니다. 요즘 저랑 제 친구들이 선배들한테 진짜 개찍혔는데 저는 3학년분들한테 찍힌 거 같거든요? 그 저희 무리가 조금 막나가는 계열이 있긴해요...

아니 제가 친구랑 벤치에서 친구랑 이야기 하고 있는데 갑자기 어떤 선배가 저희 말 따라하는 거에요 진짜 빡쳤는데 선배라서 말도 못하고 걍 그 선배들 오면 자리 피했는데...

저희학교는 통학버스가 있는데 제가 실수로 폰을 다른친구걸 가져와서 너무 놀래가지고 목소리가 너무 크게 나갓어요….그래서 친구 말로는 앞뒤옆 다 쳐다봤다고 하는데...

전에 반끼리 부스했었는데 2학년이 호러미로?같은거 만들었었는데 친구들이랑 미로 탈출하려고 갔어요^ 근데 누가 숨어있다가 놀래키는 거였아요 제가 놀래서 뒤로...

아니 선배가 자꾸 말도안되는 이유로 와서 꼽줘요. 아니 양갈래 머리 했다고 와서 너 왜 내 머리 따라해? 이러고 아침에 하고싶어서 한건데 그리고 저 말고도 다른애도 양갈래...

현 중2인데 오늘 급식시간에 선배 머리를 식판으로 살짝 박았어요..근데 제가 후배인줄 알고 미안해..라고 했는데 알고보니까 선배였던거에요ㅠㅠㅜ그 뒤로 죄송합니다 하고...

저 어떡할까요? 저 올해 중학교 입학한 학생인데 저 친구 찾다가 막 그냥 옆에 대충 그 앞면 보면 옆면도 살짝 보이잖아요. 그래서 그냥 곁눈질하고 막 팔짱끼고 살짝...

선배한테 찍혔는 데 그 선배가 완전 잘나가고 거의 모든 사람의 지지를 받고 있어요.. ㅎr..저 진짜 어그로 끄는 거 아니고 ..ㅠㅠㅠㅠㅠㅠㅠㅠㅠ아 저 좀 살려주세요...

제가 지금 이제 중 1이 되거든요!! 근데 저보다 한 살 많으신 구면인 선배 분께 찍혔어요 ㅠㅠ 막 페북 스토리에 제 이름까지 다 써 놓으시면서 새벽에 '@@년생 @@@ 아는 사람 펨 좀...

개같아서 못해 먹겟는 쥰나 암숭이 새끼한마리 개꼴보기 싫어서 지식인 올리는데 진짜 어떻게 참교육하지? 아직 딱히 먼 마찰은 없었뉸데 나 야려보고 존나 쪼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