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생이 초1 정도 어렸을 때 보고 지금까지 생생히 기억하는 무언가가 있는데요, 이게 뭔지 찾아봐도 전혀 나오지가 않아서 궁금해서 지식인에 올려봅니다,,, 동생이 말하길...
꿈속에서 제가족으로 보이는 사람 여럿이서 강가옆길을 검은안개(혹은 검은구름... 간신히 검은안개속에 간신히 빠져나와 달아났는데 동생이랑 애견이 강쪽으로 피한걸 본걸...
몇일동안 폭우가 내리다가 아침에도 깜깜한 하늘에 앞이 안보일정도의 안개가 자욱한 넓은 운동장 가운데에 검은 말 한마리가 서있었어요 제가 보는 시야 왼쪽에 비닐하우스...
요즘 꿈을 꾸는데 맨날 똑같아요 검은 안개에서 저 혼자 있는거로 시작해요. 바닥이랑 제 몸에는 피가 튀어있고 그러다가 무슨일이 생기는데 그때 일어나요. 그 무슨일은 기억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