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 애기좀 살려주세요ㅠ_ㅠ...(병원문의,진단문의) > 강아지

저희 애기좀 살려주세요ㅠ_ㅠ...(병원문의,진단문의)

작성자 익명 작성일 2024-07-11 03:59 댓글 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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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이제 1년 막 지난 2.6kg 그레이푸들 망고라고 합니다!

아파서 병원을 다니는데 진단이 안나오네요.. 저희와 같은 증상이신분들 있는지 궁금해요..

얘기가 길지만 이해부탁드리고 꼭 읽어주세요ㅠ.ㅠ

저희가 캐나다 동물병원에서 피검사하다가 ALT, ALP, AST 간수치가 높아서 (수치추가예정)

초음파를 하고 간이 작다고, pss의심이 된다고 하여 CT검사를 권장받았어요.

근데, 캐나다에서는 그게 아주아주 특이한 질병이라기에 수술까지 내다볼수 없을것같아서

곧 한국에 가면 검사해야겠다하고 사료도(로얄캐닌 하이퍼알러제닉)으로 바꾸고 간보호제(젠토닐)처방받고 지냈어요

이후에 종종 토하거나 가끔 소화불량증상이 있었는데 평소에 이물질(나뭇가지나 잎)을 종종 씹어서 구토하는줄 알앗어요.. 지금 생각하면 이때 처치가 너무 안됫나 싶어요 병원에 가도 pss의심을하고 잇다보니 그래서 그럴꺼다~ 하고는 간단한 처방(구토억제제정도?)만 해주고 지나온것같아요,,

그러다가 토하는 횟수가 잦아지고 사료가 그대로 올라오길래 얼른 스케줄당겨 한국들어와서 ㅂㄷ에 ㅎㅁㄹ로

예약바로잡고 CT찍었는데 pss는 아닌것같다고 PSS 의심 혈관 확인되지 않으며 간내 문맥 분포 또함 이상 없었음 이라고 하셨고,

간수치도 그렇게 높진 않다고 하고,

Hepatic microvascular dysplasia(간 미세혈관 이형성증)가 가장 우선적으로 고려되며 정확한 진단을 위해서는 생검이 추천됨 이라고 하시더라구요

Denamarin이라는 간보호제와 비타민 E를 한달치 처방해주셨고, 응급약으로 또 토할때를 대비해서 세레니아를 처방해주셨어요. 한달뒤에 피검사 하기로예약을 하고 저는 병원으로부터 1시간 거리 지방에 살아서 내려왓습니다

몇일뒤 세레니아를 먹이지 않으면 구토를 자꾸 한다..하니 간수치상으로는 구토하진않을것으로 보인다고..

일단 약먹이고 좀 지켜보자고해서 네 하고 지내는 중에 세레니아를 안먹이면 딱이틀지나면 이제는 소화가 안된채로

그대로 올라오더라구요..안되겟어서 한달을 못지내고 로컬병원을 찾앗습니다(첫째강아지때문에 근 10년 다닌 로컬병원)

어린강아지라 위염이 있을까요.. 하시더라구요. 근데 도저히 안되겟어서 제가 해보는게 좋겠다고 해서

피검사하고 내시경까지 하게되었습니다. ㅎㅁㄹ에서 피검사시 안했던 BA,CRP 검사를 추가해서 했습니다

지금도 사실 좀 의문입니다 결과적으로 PSS는 아니었지만 PSS의심으로 내원을 했고, 분명 간관련 환자였는데 말이죠....

여튼 그래서 검사를 했는데 결과는 무지 충격적이었어요.. 선생님도 너무 놀라셨어요

왠 1년도 안된애기가 이렇게 염증이 많을수가 있냐고,, 그리고 약을 먹지 않더라도 어느정도 힐링이 되엇어야 맞는데

위궤양 위염이 많이 발견되었고 특히 위하부, 십이지장쪽에 염증이 엄청많이 있더라구요

그러니까 그간 음식이 아예 내려가질 못하고 그대로 구토를 했던거같아요..

피검사 결과는 당연히 CRP수치가 높고, BA수치가 높고(85), 암모니아수치는 정상수치로 나오고

처음에 400이 넘던 ALT수치는 정상범위에 들어오고

BA수치가 높아서 담도폐색인가 싶어 선생님이 초음파로 담낭을 봐주셧는데 깨끗하다고 이상하다고 하시더라구요..

선생님도 처음보는 결과치들이다.. 확진을 못내리겠다고 수치상으로 간병변환자는 확실한데 정확한 진단이 어렵다고..

일단은 위염치료가 우선인것같으니 위염약을 조절해서 먹여보자고 하셨어요

구토올라오는게 결과적으로는 자극이되니 첫날부터 10일정도는 세레니아소량을 섞어서주셨구요

아침 저녁 두끼식사를 하는데 잘먹고 잘싸고 기운이 더 나는지 더 쾌활해진듯 하며 잘지냈거든요

근데 세레니아 약을 끊으면 어떻게 될것인가 제일 걱정이되고 불안햇는데

세레니아 끊고 2틀뒤도 괜찮아서 오 염증이꽤좋아졋나부다 했는데 왠걸,, 4일차부터 구토는 하지않지만 조금씩 불편해하는게 보이더라구요 그러더니 밥을 남기고 먹고싶은데 못먹길래 바로 로컬병원에 갔고, 증상있을떄 피검사를 다시해보는게 나을거같아서 피검사를 했는데 간수치는 정상 BA수치가 저번보다 많이 높고(BA140) CRP는 저번보다 내려가서 정상범위더라구요,,열은 없었고, 초음파를 봣더니 위에 음식이 가득하고 현재 많이 늘어나있는상태다.. 전엔 토한상태+금식상태라 몰랐다고,, 십이지장쪽보니까 음식물이 정체가 되어잇는것같다고 이래서 자꾸 염증이 생긴것같다고,,,

애기때 간수치가 안좋은걸 보고 간식은 일절 준적이 없구요 사료도 정량이55g인데 50g이상 먹이면 탈이 나는듯해서

늘리질 못하고.. 애는 점점 이런 이슈들을 겪을때마다 조금씩 말라가는것같고.. 몸보신을 해줄수도없고 상황이 그렇네요.. 그래서 집에온뒤로 밥을 좀 안먹이고 잇었는데 저녁되니 위쪽이 홀쭉해진듯하고 밥먹고 싶어하기에 사료를 주고

저녁에는 변을질게 보더니 다음날 아침에 또 설사를 하더라구요..(여태 설사를 한적은 없었습니다.) 그래서 당장 로컬병원에 변을 들고 갔고 변검사에서 특이사항은 없었고, 단순 배탈이길 바라며 지사제를 맞고 장염약을 타오고.. 아침에 주사를 맞앗으니 저녁에 장염약을먹이려고 햇는데 또 설사를 하더라구요.....

선생님이 분명..... 주사맞고 2-3일정도 응가가 안나올수도 있다고 했는데..............

너무 불안하고 아이가 이러다가 제곁을 떠날것같아서 너무 맘이 힘드네요.. 요며칠 못먹고 설사하니까 조금 힘이 평소같진않지만 식욕이 없다거나 시름시름 하진 않거든요..? 어느 병원을 가야 전문의를 만날수있을지

특이케이스라고하니까 제가 참 막막하네요 로컬쌤도 너무 답답하시다고..죄송하다고..

확실하게 알려드리고싶은데 A질병도 아닌것같고 또 이렇다기에는 B도 아닌것같고 갈팡질팡 하시더라구요..

도무지 알길이 없다고 확진이 안된다고하시네요..

담낭에 문제가 있고 소화기질환이 있는건 확실한것같으니 2차병원을 가서 그 원인을 찾으면 좋겠다고..

적다보니 너무 두서가 없네요... 그간 스토리가 좀 길었어요 혹시 저희 망고와 같은 상황이 있으신분이 계신지

알려주시면 너무 감사할것같아요.. 간, 담, 췌장, 소화기질환으로 잘하는 병원도 추천받고싶어요..

저는 이아이를 꼭 살려서 건강히 살수잇는데까지 최선을 다해보고싶어요. 부디 부탁드립니다.

두서없지만 읽어주셔서 너무 감사드립니다..


출처 : 네이버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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