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다살다 이런 여자도 만나네요.
-
게시물 수정 , 삭제는 로그인 필요
2달좀 넘게 사귀다 얼마전 헤어졌는데요.
사연은 이렇습니다.
오픈 채팅으로 만나 친해져서 알게된 여자인데 나이는 46살 이혼녀,딸2명 저는 44살 미혼남 입니다. 키도 155에 외모는 그냥 보통수준인데 성격은 정말 장난 아니게 착했고 애교도 넘쳤죠. 직업은 중학교 교사였고 평소 만날때 돈도 잘썼습니다. 공식적으로 사귄건 아니고 사실상 친구 이상이였습니다.(관계도 10회 이상했음) 문제는 어느날 갑자기 저보고 나이트에 같이 가자고 하는겁니다. 거길 왜가냐? 저는 싫다고 거절했는데 결국 동료 교사랑 나이트에 갔답니다. 그리고 룸에서 게임하면서 키스도 하고 2차로 노래방까지 갔답니다. 이걸또 사실 그대로 저한테 말해 주더군요. 그후로 저는 정내미가 떨어지기 시작해서 자주 안보게 되었는데 이여자는 뻔뻔하게 나이트에서 만난 남자랑 계속 만났고 술도 자주 먹었다고 하더군요. 술만 먹었는지도 알수 없음. 이남자는 나이가 38에 미혼인데 전여자친구가 아기도 출산했다. 합니다. 합의금도 안줬다고 하구요. 사진보니 뺀질하게 잘생겼음. 이런 날라리 같은놈이 좋다고 얼마전 저보고 나는 이남자랑 사귈테니깐 우리 헤어지자고 하네요.
참 뻔뻔하기도 짝이 없네요. 이렇게 된게 다 제가 잘못한 거랍니다. 최근 오프채팅 가보니 이여자 이름으로 찾는 남자들이 많다는거에 또한번 놀랐네요. 이혼한 여자들은 이제 함부러 못만날듯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