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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가 잘못한것같나요

작성자 익명 이름으로 검색 작성일 2024-05-03 11:30 댓글 2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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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결혼전 부모님이 2500정도 증권사에서 판매하는 펀드 사달라고해서 A이름으로 사서 가지고 있음. 명의만 A이름이고 돈은 부모님돈 현재 -600만원이라 회복되면 다시 드릴예정

참고로 A부모님은 연세가 많으셔서 계좌이체 하는방법도 모르심. 그래서 A가 부모님의 은행업무를 도와드린적 많음.그래서 채권을 A이름으로 들어놓으신게 많음. 당연히 이건 부모님돈이라 생각함.

A부모님이 아파트대출비 줄이라고 5천 빌려주심.

현재 A의 아버지가 파킨슨앓고 있고 초기치매 온 상황.

두분다 노후준비는 하셨음 월세,연금 받으면 한달에 200정도

하지만 치매가 심해지시면 간병비가 많이 나올수 있음.

B 주식 5천 정도 가지고 있고 현재 마이너스임. A가 주식 어느정도 팔아서 아파트 대출 갚자고함. 자기부모님 나중에 부양해야된다고 안된다고함.

A는 자기부모님 오천은 대출 갚는데 쓰고 B주식 돈은 자기 부모님 부양하는데 쓴다고 해서 기분이상함.

B의 아버지가 간암 5년째 투병중 초기이신데 계속 재발하는 상황. 10년전 사업으로 인해서 집이 망했고 빚이 아직도 있음. B는 이런상황이 걱정되서 부부의 월급으로 나중에 돈이 나가는거보다 자기가 총각때 모은 5천으로 도움을 드리는게 낫다고 생각함.

b부모님 노후준비 안되어있음. 현재 아파트 자가보유인데 대출금 매달 나오고 있는 상황임.

B의 동생이 매달 20씩 부모님께 용돈도 드리고 있음

또 b가 연말정산 받는다고 b의 카드를 자기부모님 드리고 부부의 돈으로 먼저 결제하고 그 돈 나중에 b의 어머니가 부부 공용 통장에 넣고 있음 이것도 A는 이해가 안감

카드내역에 어머니가 쓰신거 부부가쓴게 섞여나옴 밀린적도잇음

A도 자기부모님 주식 돈 가지고 있다고 A 주식부터 정리하면 B카드도 정리하겟다함

B가 주식 5천을 자기부모님 부양한다고 가지고 있는게 맞나요?

결혼전에는 3천이였으나 케파가 점점커짐

B부모님 집이.진짜 어려운게 맞는지도 의문.. 30평대 아파트 자가(대출있음) 20평대 사시다가 손자 와서 잘대 없다고 60세 나이에 대출을 받아 30평대로 이사를 하심. 이유가 손자 잘곳없어서라는게 너무 황당

차2대에 (아들이 사줌) 최신형폰에 워치에...

A부모님 핸드폰 5년째 쓰시고 교통비 아끼겠다고 회사도 걸어다니심... 아버지는 치매걸리려서 일못하구 어머니만 식당일 새벽같이 나가셔서 저녁 7시에 집오심 토요일도 나가셔서 돈 받는것도 아닌데 설거지하고 오심.

B부모님 아버지 잠시 쉬는중이시고 어머니 보육교사 하심.

카드도 부부의돈으로 선결제하고 나중에 b의 어머니로부터 받는걸 이해 못하는것도 이상한가요?? 이유는 연말정산때문이고 결혼전부터 그렇게 해왔다고 함.

카드 내역에 부부가쓴돈 b의 어머니가 쓴돈이 섞이고 그걸 A에게 공유해주지 않고 카드명세서에 형광펜으로 쳐놓을테니 그걸 보라고함


익명 profile_image 작성여부

복잡하내요~ 양가 부모님들 성향이 너무안맞내... 하;;;

익명 profile_image 작성여부

엄청 비상식적인 부분까지 있지는 않은 것 같으나, 미리 논의하고 합의하지 않은 부분이 문제이네요. 각자 버시고 각자 수익을 관리하시면 상관 없을 수도 있는데, 부부통장에 카드대금이 빠져나가는게 그런 상황이 아니신 것 같기도 하고.. 경제적으로 완전히 함께 관리하시는 거면 문제가 있어보이니 논의해서 정리 좀 하셔야 할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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