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녀 앞에서 어머니한테 욕하는 아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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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살 초등학생여자애 조카가 있고 저희 친누나 딸입니다. 아빠가 워낙에 성격자체가 조금 자기중심적이고 마음에 안들면 자식들한테도 그랬고 특히 어머니한테는 더 기분대로 하시는편인데 하루는 어머니랑 애기를(조카) 누나한테 데려다주면서 아버지 운전하시길래 안전벨트 매어야된다고 얘기하니까 가르치지말라고 얘기하시다 두분이서 조금 다툼이 있으셨나봅니다 . 근데 아버지가 거기서 엄마한테 ㅆㅂ년 , ㄸㄹㅇ같은년, ㅁㅊ년 이런욕하시고 저희조카가 외할머니를 너무 좋아하고 따르는데 할아버지의 이런행동에 녹음을해버리고 저희누나한테 가서 얘기를 해버렸나봐요 그뒤로 조카가 할아버지한테 말도 잘 안하고 좀 부담스러워하는거같은데 아버지는 아버지대로 손녀는 이뻐하시지만 너무 잘못되신거같고 애기들 한번 마음 돌아서면 어른을 더 좋아하기는 힘들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