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제가 소패라 생각하며 사는데 어떨땐 또 아닌거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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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소패라 생각하는 이유는
-일단 나랑 관련 없는 사람은 철저히 이익과 그 수단일 뿐
그 사람들에 대한 감정은 나랑 아무상관없음
-대부분 친구들이나 애인 일상 잘 안궁금하고 알빠노..임
-남들이 울거나 슬퍼도 딱히 내 일 아니면 상관안함
여기까진 소패같은데요
또 예를들어 뭔가 심적으로 친해졌다고 생각이
저한테 첨으로 맘문을 열고 자기는 사실 죽고싶을정도로 힘들았다 이런얘기하면.... 되게 측은하고 불쌍해서
찐친구 되주고싶고 위로해주고 싶고 그래요
그래서 선물+편지도 사주고 그사람이 어떤 반응을 하던 그냥 행복하길 바라는
마음(?)
하 근데 이게 두가지가 동시에 공존할수가있나요 ?
상황에 따라 제 자신이 소패같아보이기도한데...........
어떨땐 아 난 아직 정이 있는 사람이네! 싶기도해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