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부모님 대할때마다 돈이 싫어져요 > 질문 답변

전쟁 겪고, 어떻게든 먹고 살려고 한 푼 두 푼 아껴서 일궈내신거 정말 존경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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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끔 단 돈 몇만원 때문에 큰 소리 내시고, 1-2천원 비싼거 샀느니 하면서 싸우시는 모습 보면 너무 마음 아프고 허탈하고 쓰리네요.. 돈이 뭐길래 사람을 이렇게 만드나 싶어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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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경험을 반복하니까 돈 모으기도 싫고 아등바등 살기도 싫어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