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척들 때매 화가나서 잠이안오네요.. > 질문 답변

친척들 때매 화가나서 잠이안오네요..

작성자 익명 이름으로 검색 작성일 2024-10-17 03:00 댓글 2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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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할아버지 장례식장에 장손이라 어쩔수 없이 왔는데

지들끼리 수군거리고 눈으로는 레이저 쏘고

저희 아버진 외항선원이시라 타지나가있으니 항상 이런 포지션입니다 그래놓고 경제적지원은 우리한테 다 받아가고

고모란 인간은 얼마전에 저희어머니한테 우리 오빠돈아니냐는 말까지 했다네요

막상 저희아버지 가면 유령취급하면서

오늘도 울컥해서 잠이안오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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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런일 겪으면 오만 정 다 떨어집니다. 그래도 삼일장 지내려면 체력 있어야하니 푹 좀 쉬세요.

익명 profile_image 작성여부

어 저희랑 비슷... 배 10년 타셧던 아버지 할아버지한테 땅팔아 돈달라고 찡찡대는 고모.... 할아버지 풍이셔서 나라에서 뭐 보조금나왔었는데 모시던 저희도 아니고 고모가 부정수령하고있었고..... 장례식서도 툴툴거려서 제가 눈 알 한번 부라렸더니 조용해졌고 아버지도 이제 할머니 돌아가시면 장례식장서 한번만 더 보면 되니까 무시하라고.... 잠 사람 고모지만 사람 아니다 생각들더라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