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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어졌어요 펑예

작성자 익명 이름으로 검색 작성일 2024-09-18 22:00 댓글 1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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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30 남친 34

저 모은돈 1억

남친 모은돈 2천

모은돈은 별로 중요하지 않았고

이 사람이 너무 괜찮고 같이있으면 편하고

평생 함께해도 재미있게 살수있겠다 햇어요

전 부모님 둘다 살아계시고 엄청 화목해요

근데 남친은 엄마아빠 다 살아계신데

엄마는 태어날때 도망가서 얼굴을 모르고

아빠는 아들이 주는 돈 다 날려먹고

친척들도 아빠때문에 연끊고 혼자살아요

저 그래도 이사람이 좋으니까 다 감수하고

이사람 아니면 안될거같아서 나중에 결혼을위해

친척들은 죄가 없으니 이번명절에 인사드렷으면 좋겟다

하니까 자긴 나중에 부모신경안쓰고

너 나 우리 둘만 보고 살수잇을줄 알앗다고

차라리 제가 천의고아였으면 싶엇대요

기본적인건 해야되는데 본인감정만 생각하니 실망햇어요

하 저도 제딴에 노력햇는데 이사람한테는 상처가 큰지

더이상 미래가 안보여서 헤어지자 햇어요

에휴..


익명 profile_image 작성여부

더 좋으신 분 만나실 수 있을거에요 힘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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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하셨어요 더 좋은분 만날수 있으실거에요

익명 profile_image 작성여부

잘헤어지심 34살에 2천이면 남자가 무슨 생각으로 살아온건지 대충 답나옵니다

익명 profile_image 작성여부

솔직히 34살 2천이면 그렇게 나쁜게아닌데?

익명 profile_image 작성여부

34살 남자면 아무리 이해못할수준이어도 4~5천은 있어야한다생각합니다

익명 profile_image 작성여부

남자보다는 집안에 돈이 좀 들어간듯하네요 글보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