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 롱디 하다가 헤어졌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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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너 건너 소개로 만나서 3달동안 연락 하고 2번 정도 만나서 진지하게 결혼 애기도 나와서...
근데 만나보니 제가 비행기 표 호텔 비 그리고 모든 경비 부담 두번다. ㅠ 이게 맞는 건지 고개가 갸우뚱 해서 한번 만날때마다 비용은 3백 정도가 들어가서. 너무 매너가 없는거 아니냐? 나한테 밥 한번 사는게 어렵냐 하니까 이 문제로 싸우고 차단을 당했습니다. 나이도 있고 직장도 다니는데 참 요즘도 남자가 다 내야 한다는 생각을 가진 사람들이 많군요.
일단 헤어진거는 헤어진거고. 제가 결혼 해서 제가 있는곳으로 오게 되면 강아지도 같이 데리고 오고 싶다고 해서 그 비용도 제가 부담. 강아지 데려다 주는 업체에 계약금 145만원을 지불 했는데 제가 아니라 전 여자친구가... 지금 해지하면 환불을 어느정도 준다고 하는데요.
문제는...
제가 업체에 물어보니 입금 한 당사자가 해지 하고 환불 해준다고 해서요.. 얼마인지 모르지만 이돈은 제가 받는게 맞겠죠???
그냥 전 여자친구가 받는게 정말 싫습니다. 전 2번 만남이 있어서 500만원 정도 쓴것 같은데. 전 여자친구는 0원 ㅠㅠ 남자한테 다 얻어먹는 스타일인것 같아요.
업체에 어찌 하면 제가 받을수가 있을까여?
50프로만 받으면 정말 좋겠습니다. 받으면 엄마 소고기 사드릴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