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명절 아침 갑자기 밥 먹으러 오라는 부모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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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명절입니다.
양가 어른과 밥을 먹기로 하고
아내와는 미리 얘기를 나눠서
시댁쪽 오전 성묘 후
아내 친정쪽 성묘를 가기로 했어요.
그런데,
당일 아침 시댁에서 연락이 와
화를 내면서 첫명절인데 인사하러 안 오냐고, 친척분들 다 계시다고 밥 먹으로 와라고 얘길하시네요.
시댁과 거리는 30분.
아내는 약속되지 않은거라 싫다고 얘기해요.
미안하다, 오늘 하루만 부탁한다고 계속 얘길해도 불편하다고 하네요.
아내 몸 안 좋다고 혼자만 가는것도 생각하고있어요
어떻게 하는게 맞는건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