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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업자와의 고민 제가 잘못한걸까요?

작성자 익명 이름으로 검색 작성일 2024-09-15 00:00 댓글 4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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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업개념으로 조그만한 사업중입니다

동업자 - A 라 칭하겠습니다.

A의 여자친구를 B라 하겠습니다

A는 이미 여자친구와 둘이서

사업의 시작을 한상태라

거래처가 보유되어있었습니다.

그래서 수익분배를

A 40% B 30% 저 30%

이렇게 하고 있는데

그전에는 A와 B가 50 대 50 이었구요

제가 들어오면서 바뀌었지요

아무래도 A는 거래처들이 많다보니

저보단 바쁜구조입니다.

근데 여기서 문제는

B와 제 여자친구가 서로 인스타 팔로우상태인데

B의주장.

자기는 A가 바빠서 제대로된 데이트도 못하는데

제 여자친구 인스타 스토리보면

맨날 저는 워라밸 즐기면서 노는게

너무 싫다고 합니다.

제 여자친구 스토리를 걸고 넘어지는거죠.

그러더니 A는 저한테 제여자친구 인스타스토리를

B가 못보게 올려달랍니다.

근데 저는 기분이 나쁘더군요

왜 제여자친구를 걸고 넘어지는건지

모르겠습니다. 제가 잘못한걸까요?

B는 재택근무하는중이며

시간제약없이 근무하는 요건입니다.

결과로만 내면 되는 포지션이구요.


익명 profile_image 작성여부

동업하면 분명 업무를 동일하게 할순 없습니다. 누군가 분명 주체가 있어요. 그 주체는 상대적으로 더 바쁘고 주변은 상대적으로 덜 바쁘죠.  수익배분으로 한다고 해도 누군가는 분명 불만을 갖게됩니다. 그 불만을 표출한거에요

익명 profile_image 작성여부

차라리 제인스타를 보면 화가난다 라고 하면 모르겠는데 아무상관없는 제 여자친구를 언급하는게 전 기분이 별로더라고요… 꼭 그렇게 얘기해야했는지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