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년지난 소개팅한분이 만나고 싶다고 그러는데 직접적으로 말하는게 나을까요? > 질문 답변

1년지난 소개팅한분이 만나고 싶다고 그러는데 직접적으로 말하는게 나을까요?

작성자 익명 이름으로 검색 작성일 2024-09-10 10:00 댓글 1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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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팅 1년전에 고모가 소개시켜줬는데 어찌보면 선이네요..

한번뵙고 제가 맘에 안들어서 안뵜는데

남성분이 계속 맘에 든다고 고모한테도 연락하시고 그러셔서..한번 더 뵐까하다 연락 이어나가긴했는데

제가 답이 너무 안되니 남성분이 안맞는것 같다고

두번뵙기전에 끝났거든요.그러고

1년지난 지난 여름에도 다시 저를 만나고 싶다고

그러고 어제도 그러셨다는데..

고모 통해 들었어요..

저는 맘에 아예없고 이성으로 아예안보였는데

한번본게 다인데 자꾸 만나뵙고 싶다 저러니

부담 스럽네요ㅠㅠ

어머니가 아니라고 말씀도 고모한테 말했는데..

이거 제가 남성분한테 톡으로

확실하게 말씀드리는게 나을까요,??

1년지난분이라 한번뵌게 다인데 오바같기도 하고,,

제가 만나는 사람 없다고 하니까

될줄알고 자꾸 저러는것같기도 하고ㅠㅠ

싫은데 저러니 너무 부담 스럽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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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그때당시에 차단 프로필 비공개까지 했는데도 저래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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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이모친구딸이랑 1년만에 다시 만낫는데 이성적 감정이 안드는데 연락 계속 오는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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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니가 고모한테 아니라고 말씀드렸는데도 저래요…남성분이 ㅠ한번소개팅 한게 다인데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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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비슷한 일을 경험 중인데 계속 주선자이신 외삼촌이 자꾸 그 아가씨 지금 뭐한다고 하더라, 너 보고 싶다더라 하면서 말 꺼내는데 무시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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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치가 없는거같은데 직접 말하지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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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너말하니 더 못알아듣는것 같아서 직접 확실히 말하는게 낫지 않을까요?ㅠ1년지난 상태라 오바같기도 하고..차단프로필 비공개 다했는데도 만나뵙고 싶다고 고모한테 계속 그런데요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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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태보니까 차단풀고 직접말하면 더 오해하고 질척거릴거 같아서 그래요 계속 고모한테 단호하게 말하면 그만두지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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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모한테 단호히 말했는데도 고모도 웃긴게 계속 만나라고ㅋㅋㅋㅋ조건좋고 너 좋다는데 그냥 만나보라고..;;고모가 더 그럼.. 그래서 직접 말하는게 오바같긴한데 나을까 싶어서요 이런경우는 첨이라 저도 그렇네오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