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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부가 공평한 경쟁이라면 사람들 지능(공부머리)수준 다 거기서거기여야함

작성자 익명 이름으로 검색 작성일 2024-08-17 20:30 댓글 9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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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군 하나를 가르쳐주면 10을알고 누군 하나를 가르쳐주면 하나도 제대로알까말까인데 기본적인 cpu성능자체가 다른데 이게 어떻게 공평한경쟁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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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력도 어느정도 한계 있다고 생각해요 특히 사고적인 부분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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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부는 1등을 안해도 되잖아요.

엥간치 이름있는 4년제 대학나와 열심히 하면 대기업 들가서 평균 이상으로는 살수는 있으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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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미국 엘리트들 보면 자신은 행운이었다고 이야기하죠. 모교에 기부도 엄청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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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독이라고 가르치는 거 있는데,
지식습득 빠른 사람은 그딴 거 필요없고 그냥 스캐너 돌린 거 마냥 휙 보면 휙 이해합니다..
애초에 공부가 다 월등히 잘할 수 있다는 불가능한 이야기죠 ㅇㅇ
그런데 또 공부의 장점이 S는 몰라도 A~B+까지는 노력 여하에 따라 갈만하게 하구요.
내가 잘하는 걸 빨리 찾게 하는 게 정말 중요한 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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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니까여 그런애들을 평범힌머리 가진사람이 어떻게이깁니까 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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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능으로 줄세우기 이기라곤 못하겠고 잘하는 거 빨리 찾아야죠

아직 미혼에 솔로지만,
나중에 애 키워보다 중학교 때 하는 거 보고 아니다 싶으면 빨리 다른 길 찾아줄 겁니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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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는 그렇게 머리좋은 애들이 꽤나 많다는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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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ㅋㅋ 그냥 순수하게 지식 습득능력을 겨루는 것
응용력을 겨루는 것
등등등등 다 다르기 때문에 개인적으로는 진정한 의미의 학생부는 그런 거라 기대했죠
학생별로 잘하는 거 팍팍 파가지고 다 잘하는 거 말고 그렇게 잘하는 과로 쏙쏙 진학하게 해주고
그렇게 대학교 가서 열심히 보내고 나면 내가 적어도 취업은 할 수 있다는 거
그런 걸 기대한건데 뭔가 다 바뀌고 있는거죠

대학을 줄 세워서 가야지만 하는 거 제외하고도 돈 벌게 많아지고 잘 벌수 있어야 하긴 하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