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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 첫사기... 방법 없을까여

작성자 익명 이름으로 검색 작성일 2024-08-17 03:30 댓글 4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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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 어머니 아시는분이 금은방을 하시는데

금을 싸게사서 팔면 이익이 열돈에 25만원씩 나더라구요

그래서 몇번 했고 일주일에 한번씩 입금 잘해줘서

믿고 거래했죠 처음엔 금 실물로 받았지만 나중엔 파는게 귀찮아서 그분이 팔아주고 수익금만 보내주는식으로 거래했어요 그러다 20돈을 샀는데 갑자기 연락이 잘되면서도 안되더라고요

계속 돈 주는 날도 미루고요

그러다 감빵에 들어갔대요 6개월 뭘로 들어간진 모르고...

친구 어머니가 그분이랑 사업하려했던게 있어서

그분 언니한테 연락이 왔다고 하시더라고요....

차용증도 없고 입금 내역 연락 내역이 전부인데 ㅜㅜ

어쩌면 좋을까요ㅠㅠ 저는 800정도 친구는 1700이넘어요 흑흑 ㅠㅠ인생 쓰네요...


익명 profile_image 작성여부

당장은 받지못하지만 고소해야죠........

익명 profile_image 작성여부

차용증이나 계약서 없으면 단순 투자로 보더라구요 투자라는건 결국 손해에 대해서도 감수하고 하는 행위인지라 사기나 은닉이 성립이 될지 모르겠네요.. 그 감옥가신 분은 투자했는데 잘안됐다 이러면 사실 투자실패가 되는거라 법적으로 문제될게 없더라구요 제가 당해봐서 얄팍한 지식으로 말씀드립니다

익명 profile_image 작성여부

문자내용에 수익금 등등  원금 언제 보내주겠다 이런내용이 있는데도 그럴까요...? 하 ㅠㅠㅠ 말씀하신걸 들으니 노답이네요......

익명 profile_image 작성여부

정황상 투자라서 사기 성립이 될지 모르겠네요..내용 대충 보니까 저쪽도 반박할 자료는 충분히 있을것 같아요 본인도 다른사람한테 사기당했다거나 투자 실패해서 돈없다 그러면 사실 할말은 없죠 펀드매니저랑 같은 맥락
성급하게 변호사 선임하진 마시고 수임료 상당하니 비슷한 사례들 구글링 좀 해보시고 결정하시는게 좋을것 같습니다
참고로 피해자가 많을수록 유리하니까 최대한 많이 수소문해서 같이 움직이세요